2~3년전쯤 스타벅스 화이트 뱅쇼에 완전히 푹 빠졌을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메뉴 ㅠ.ㅠ 이번에 '투썸플레이스'에 갔다가 뱅쇼를 발견... 무조건 먹어야지 했다가 저 진짜 완전 어이털리고 왔습니다. 샐러브레이션 뱅쇼 Large 6,800원 사진 보이시나요 층층이 나눠진 색감과 탄산으로 상큼함을 줄 것 같은 기포 잔 위로 살짝 나온 계피와 오렌지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줄 것 같은 비쥬얼 이건 무조건 먹어야해~~~~ 저에게 나온 뱅쇼입니다. 저는 정말 1도 섞지 않았어요 하지만 전혀 층이 없는 어정쩡한 색의 음료 생생하지 않다 못해 나 방금까지 얼린 상태였어요를 보여주는 얼어있는 베리류 계피는 누가 반을 먹어버렸는지 짤딱막한 길이 오렌지는 굳이굳이 귀퉁이만 썰었는지 잔의 반도 차지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