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는 자유로운 나라다. 유럽에서도 매우 자유로운 나라로 분류된다. 영국의 청교도가 탄압을 피해 도망가려고 할 때 두팔 벌려 받아준 나라이다. 하지만 그들의 자유로움에 청교도가 그들이 물들것을 우려하여 도망가게 한 곳이 네덜란드라는 나라이다. 성당이 어디에서든 가장 큰 랜드마크가 되는 유럽에서 원래의 의미를 잃고 박물관 같기도 하고 성당같기도 하고 전망대 같기도 한 관광객을 위한 공간으로 쓰이는 곳이 있다. 네덜란드 아른헴 성당 Foundation Eusebius Arnhem Kerkplein 1, 6811 EB Arnhem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다른 유럽에 갔다면 무조건 들어가봐야할 어디서 봐도 보이는 첨탑 성당이다. 입구 문이 참 특이하다. 입구가 2군데 있고 어디든 들어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