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냉장고는 요술 상자인것인가? 장에 가기는 귀찮고 반찬은 만들어야할때 뒤지면 뭔가 나온다. ㅎㅎ 오늘의 타겟은 무~~~ 무생채 무침의 장점은 다른 채소가 필요없다 무만 있다면 집의 재료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무생채 무침 재료 무 1/3개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스푼 까나리액젓 1스푼 식초 2스푼 연두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약간 무의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준비해둔다 채써는게 제일 중요한데 사실 요리를 계속 나름 하는것 같은데 칼질 솜씨는 늘지 않는다. 일단 시간을 들여 최대한 얇게 썰어주자 이제까지 만든 무생채중 가장 잘 썬것 같은 느낌 ㅎㅎ 얇게썬 무를 다시 채를 썰어준다. 이까지하면 사실 거의 완성 만약에 도저히 칼솜씨가 없어어 엄청 두껍게 썰어졌다면 소금을 고루 뿌려서 ..
진짜 신기한건 우리집은 아이가 마트가는걸 정말 싫어한다. 너무 귀찮아해서 항상 혼자 마트를 가는데 그것마저 귀찮을때는 집에 있는 김치 활용해서 반찬을 추가한다. 참치김치볶음 재료 김치 한줄기 참치 큰거 한캔 설탕 1스푼 식용유 김치 한줄기를 꺼냈다. 사실 한줄기가 너무 커서 세로로 칼집넣어서 쪼개서 꺼냈다. 김치볶음을 할 때는 김치를 쫑쫑 가능하면 얇게 썰어줘야 참치랑 잘 어우러져서 맛있다. 김치 꽁다리까지 쫑쫑 썰어주자. 식용유를 둘러 달궈진 팬에 김치를 볶아준다. 김치 줄기 부분이 살짝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주자 설탕도 한 스푼 넣어주면 묵은지의 새콤한 냄새가 줄어들어 더 맛있다. 참치를 기름과 모두 넣으면 질퍽해질 수 있지만 참치기름이 은근히 감칠맛이 좋기 때문에 뚜껑을 살짝 따서 기름을 살짝만 짜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