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편이 코로나로 저녁을 집에서 먹으면서 자꾸 국을 끓이게 된다. 남편이 원해서는 아니다. 매일 같은 국을 먹으면 질릴것 같아서 주말 동안 매끼 다른 국을 끓여두고 남은 국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두면 남편은 평일 저녁에 남은 국을 보고 먹고 싶은걸 골라서 데워먹으면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뎅국!! 사실 오뎅국은 남겨서 계속 끓여먹기는 어렵다 오뎅이 불기 때문에 하지만 한번 끓일때 국물을 좀 넉넉히 넣고 남은 국물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오뎅만 넣어서 한번 정도 더 먹을 수 있다. 재료 : 오뎅 작은 1봉지, 무 2cm 두께, 파 한움큼 육수 : 표고버섯, 멸치, 다시마 간 : 진간장, 참치액젓, 연두, 오뎅국 분말 다시물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다시백 소크기에 멸치 5~6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