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요 뜨끈한 국물의 오뎅탕 해외에서 끓여 먹으려면 멸치,다시마 등 육수를 위한 재료가 너무 많이 필요하면 좀 부담스러워요 요즘은 세상이 참 좋아해서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 오뎅탕 재료 국그릇 기준 오뎅 1그릇 가득 육수 한알 국간장 1스푼 참치액젓 1스푼 양파 1/4개 (생략 가능) 한국에서 나올때 공수해온 '육수한알' 입니다. 이 한알 믿고 육수 끓이기가 처음에는 불안했어요 이 한알이 그렇게 괜찮은 맛을 낸다고? 네...가능하더라구요 다시 한국에 들어갔다 온다면 저는 무조건 이 아이만 쟁여올 생각 디포리, 다시마 등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지 않겠다 생각하게 되었어요 국그릇 기준 물을 3대접 먼저 넣고 육수한알 넣어서 육수한알이 다 녹을때까지 살짝 기다려요 참치액젓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