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탕 끓이는 가장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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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요

    뜨끈한 국물의 오뎅탕

    해외에서 끓여 먹으려면 멸치,다시마 등 

    육수를 위한 재료가 너무 많이 필요하면 

    좀 부담스러워요

    요즘은 세상이 참 좋아해서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 오뎅탕 재료

       국그릇 기준 오뎅 1그릇 가득

       육수 한알 

       국간장 1스푼

       참치액젓 1스푼

       양파 1/4개 (생략 가능)

    한국에서 나올때 공수해온 '육수한알' 입니다. 

    이 한알 믿고 육수 끓이기가 처음에는 불안했어요

    이 한알이 그렇게 괜찮은 맛을 낸다고? 

    네...가능하더라구요

    다시 한국에 들어갔다 온다면 저는 무조건 이 아이만 쟁여올 생각

    디포리, 다시마 등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지 않겠다

    생각하게 되었어요

    국그릇 기준 물을 3대접 먼저 넣고

    육수한알 넣어서 육수한알이 다 녹을때까지 살짝 기다려요

    참치액젓 1스푼 넣어주세요

    국간장 1스푼 넣어주세요

    참치액젓이 한스푼 넣으면 사실 이런류의 국물요리 다 해결이지만

    국간장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줍니다.

    사실 슴슴하게 드시는분은 국간장 생략 가능해요

    이곳에서는 오뎅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없고, 

    딱 이 길쭉한 오뎅 한종류만 구할 수 있어서

    3등분으로 썰었어요 

    양파는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모두 넣고 5분만 끓여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뜨끈한 오뎅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멸치넣고 다시마 넣어서 국물내면 좀 더 깊은 맛이 나기는 하지만

    사실 좀 더 깊은 맛 보려고

    멸치, 다시마 공수하고 다시백까지 준비해서 끓이기는 쉽지 않아요

    간편하게 육수한알 넣고 오뎅 넣으면 이렇게 완성입니다.

    모두들 간편하게 끓여드시고

    겨울 끝자락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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