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는 람세스 '람세스 2 : 영원의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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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세스 시리즈 다시 읽고 있어요

    집에서만 읽다보니 책 읽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네요


    람세스 2 : 영원의 신전

    작가 : 크리스티앙 자크

    옮긴이 : 김정란

    펴낸곳 : (주)문학동네

    초판 : '97.4.3

    42쇄 : '05.1.17


    줄거리

    람세스는 이제 왕위에 오른다. 

    하지만 형인 셰나르는 지속해서 람세스를 제거하고 왕위를 찬탈할

    계획을 모의중이다. 

    람세스는 히타이트족을 경계하고

    이집트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수도로 천도를 계획하고 추진한다. 

    이 큰 계획은 '모세'에게 맡기고

    모세가 새로운 수도를 1년안에 건설한다. 

    모세는 멋지게 계획을 실행해가지만,

    히브리인들의 힘을 모아 유일신을 믿게 하려는 오피르에 의해

    마음이 너무 복잡해진다. 

    유일신을 믿게되는 모세....

    앞으로 그는 람세스의 편이 될지 걱정 된다. 


    북리뷰

    람세스는 이 책에서 신과 같다.

    작가는 소설을 썼다기 보다는 신화를 써내려간것 같다. 

    람세스는 태양을 맨눈으로 쳐다봐도 눈이 멀지 않고

    수도를 옮겨야겠다는 결심은 어느날 하늘에서 내려주듯 생각하게 된다. 

    사자를 개처럼 키우는 왕

    삼국유사를 읽는 기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가 사람을 대하는 자세는 배울만하다

    읽을수록 사실 왜 내가 그 당시에 이 책에 빠졌었는지

    살짝 의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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