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는 명작 '람세스 빛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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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 책을 고등학교때 읽고

    진짜 완전 빠졌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제 머릿속에는

    아주 재미있는 책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이번에 알라딘중고서점을 통해서

    전체 구입했어요 

    예전에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거든요 

    여전히 참 재미있는 책입니다. 


    람세스 1. 빛의 아들

    작가 : 크리스티앙 자크

    옮긴이 : 김정란

    초판 : '97.3.20

    70쇄 : '22.3.14

    펴낸곳 : 문학동네


    줄거리

    람세스는 세티의 둘째 아들입니다. 

    어느날 세티는 어린 람세스가 황소와 대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듭니다. 

    람세스는 황소와 대면하게 한 세티의 뜻이

    자신을 섭정공(왕세자)로 만들기 위한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세티는 더이상 람세스에게 어떤 언질도 주지 않아요 

    람세스는 세티를 원망하기도 하며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하지만, 결국 람세스는 섭정공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세티는 15년간의 통치 후 죽음을 맞게됩니다. 

    첫째 아들로써 당연히 섭정공이 될것이라 생각했던

    첫째아들 셰나르는 이런 불공평한 처사를

    세티의 죽음을 기리는 행사가 끝나는 날

    뒤집으려 합니다. 

    서평

    다시 읽어보니 문장이 참 오래된 책이긴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책장이 잘 넘어갑니다.

    신화적인 책이다보니 모든것이 람세스가 왕이 될 수 밖에 없는것처럼

    하늘에서 내려준 것처럼 일이 술술 풀리는 감이 있긴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통치의 다른 이름인

    관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릴때 이 책을 읽을때는 마냥 신화적인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면

    40대가 되어 조직의 구성원으로 살고 있는

    저에게는 조직의 관리에 대한 새로운 가르침을 주는 책입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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