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어려운 부분도 많았던 '심플하게 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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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의 일환중에는 Minimal하게 사는것

    필요한만큼만 사고 쟁여두지 않는것도 

    일종의 재테크이다. 

    Minimal한 삶을 위해 읽은 책

    심플하게 산다. 

    그 첫번째 이야기는 전반적인 삶에 관한 것이었다. 

    2022.02.17 - [북리뷰] - 심플하게 살기 위한 책 '심플하게 산다'

     

    심플하게 살기 위한 책 '심플하게 산다'

    책을 누군가의 추천으로 사두고 이제야 읽었다. 책제목 : 심플하게 산다 저자 : 도미니크 로로 옮긴이 : 김성희 펴낸곳 : 바다출판사 초판 : '12.9.3 14쇄: '16.12.26 책은 물건, 몸, 마음을 나누어 심플

    kkindae0326.tistory.com

    먹는것에 한정해서 소식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는

    심플하게 산다 2


    책제목 : 심플하게 산다 2

    지은이 : 도미니크 로로

    옮긴이 : 임영신

    초판 : '14.3.14

    3쇄 : '21.2.23

    펴낸곳 : (주) 바다출판사

    소식하는 방법, 양 줄이는 방법, 

    요리하는 방법, 잘 먹는 방법 등에 대하여 나름의 철학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인이 동양인을 봤을때

    특히 일본인을 봤을때 느끼는 관점

    동양에 대한 미학과 기대 등이 상당부분 투영된

    다양한 먹는 방법과 철학을 담고 있다. 

    간단하게 요리해서

    배부르지 않게 적당히만 먹는 방법

    그 방법의 좋은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진짜 소식하게 된다거나

    적게 먹는 것에 대한 효과를 알고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을 너무 미화한것이 아닌가 하는 

    이상한 거부감이 들었다. 

    서양인을 동양인을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하는 이질감이 들었다. 

    큰 감명을 받고 소식하며 심플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나는 이렇게 못 살겠는데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맞지 않는 책이다. 

    잘 모르는 사람이 어떤 한 부분을 보고 감명받아 쓴 책같은 기분이다. 

    일본에서도 교사 생활을 했다는데 

    이런 거부감은 내가 가진 일본에 대한 거부감 때문일까 

    시간이 많이 흘러서 마음에 편견이 없어지는 날이 있다면

    그때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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