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을 덮지마세요 시원~~~한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레시피
- 대충 해먹기
- 2022. 1. 28.
시원~한 무국도 좋지만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하기까지한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레시피
재료
소고기 국거리 2만원
무 5cm 2도막
콩나물 1바구니
파 2뿌리
마늘 1스푼
국간장 3스푼
연두 1스푼
참기름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소고기 2팩을 샀습니다.
몇그램인지 모르겠는데 보통 1만원 가량이 1팩이더라구요
키친타올로 고기를 한번 눌러줘서 핏물을 빼주세요
살짝만 빼면 됩니다.
무는 한입크기로 네모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참기름 1스푼을 냄비에 둘러주세요
참기름 좀 많아도 괜찮아요
소고기와 무를 한번에 넣고 볶아주세요
고기의 색이 전반적으로 변할 정도면 됩니다.
다진마늘도 한스푼 넣어주세요
국간장 3스푼과 연두 1스푼을 넣어서 함께 볶아주세요
고춧가루 2스푼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렇게 전반적으로 고춧가루 물이 들도록 볶아주세요
재료가 잠길 정도만 물을 부어서 끓여줍니다.
이렇게 팔팔 끓으면 다른 재료를 넣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국이 끓을 동안 콩나물을 한번 씻어주세요
저는 식촛물에 10분 정도 담궈놨다가 헹궈서 건져냈습니다.
파도 넉넉히 썰어준비해주세요
콩나물과 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서 주의할점 콩나물을 넣었다면 절대로 뚜껑을 닫지마세요
뚜껑을 닫았다 열었다하는 순간 콩나물 비린내가 확 납니다.
이제는 콩나물도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콩나물 숨이 죽고 물이 첨가되면 이렇게 끓여지기 시작합니다.
이제 팔팔 끓여주기만하면 완성입니다.
국간을 살짝 보시고 간이 부족하다면 국간장을 짜다면 물을 약간 넣어주세요
이렇게 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밑반찬과 함께 차리면 금방 한상이 완성됩니다.
모두들 뜨끈하게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한그릇하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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