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Data의 신뢰성이 보고서의 Pass/Fail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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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를 쓸 때 기반이 되는 Data의 신뢰성은 100번을 강조해도 부족할 만큼 중요하다.

    모두들 알고 있다. Data의 신뢰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하지만 보고서를 쓰면서

    그 표현에서 Data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하는 실수를 한다. 

    오늘은 그 실수를 고쳐 보자.

     

    1. Data의 출처는 동일 기준, 동일 Source를 기반으로

       - Data를 추출할때는 반드시 동일한 기준으로 추출해야 한다.

         ex) 가계부를 분석하면서 식비는 '20년 Data, 의류비는 '19년 Data를

              기반으로 했다면 제대로된 분석이 될 수 없다.

       -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지느냐고? 신입사원 뿐만이 아니라 대리, 과장도

         그렇게 해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2. Data의 단위 통일

        - Data를 분석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분류 작업이 필수

        - 분류작업의 결과물은 동일하게 분류된 data의 합산, 비율 등을 산출하는것

        - 반드시 raw data의 단위를 확인하고, 통일 시킨 후 data 작업을 시작할 것

        ex) 1월은 돈이 많아서 백만원 단위로 가계부를 합산하고,

             10월은 돈이 없어서 천원 단위로 합산하여 전체 합산을 해버리면

             말도 안되는 결과물이 나온다.

    3. 엑셀을 맹신하지 말것!!!

       - 가장 많이 하는 실수중 하나가 엑셀로 합산, 엑셀로 비율을 도출하고

         확인을 하지 않는 것.

       - data가 많은 경우 합산의 영역이 제대로 지정되었는지 확인

       - 비율 산출시 분모에 들어갈 모수의 숫자는 제각각 다르게 지정된 것이 아닌지 확인

       - 계산식에서 변경되어야 할 셀은 변경되지 않고, 변경하지 말아야 할 셀이 변경된

         것은 아닌지 확인

       ex) 식비, 의류비, 병원비 등 각 항목의 비율을 도출하고 비율의 합은 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합은 100%라고 생각하기 때문....

            하지만 실제 합은 100%가 아닌 경우도 많다.

            식비 비율 = 식비/월간 지출총액 으로 구하겠지만 아무 생각없이 셀을 드래그 하는 순간

            의류비 비율 = 식비/ 연간 지출 총액으로 변경되어 있을 수 있다.

      

    4. 나를 맹신하지 말것!!!!

        - 기계보다 SW보다 더 못믿을것은 나 자신이다.

        - 어떤 Data를 변경할 경우 연관된 모든 계산 Sheet와 보고서를 변경해야 한다.

        - 하지만, 특정 data만 변경하고 연관된 보고서를 변경하지 않는 경우는 비일비재

        - 반드시 Data는 엑셀 상에서 서로 연동되도록 구축해둘 것

         - PPT, 워드로 옮기는것은 가장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

        

    Data의 신뢰성은 처음 한, 두번은 내 보고서의 신뢰성에 영향을 주지만,

    계속되는 신뢰성의 문제는 회사에서 내 입지에 대한 신뢰성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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