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텀블러 '써모스 콜드컵'
- 내돈내먹
- 2021. 11. 18.
최근에는 환경적인 이슈로 텀블러 이용을 권장하는 분위기이고
회사에서도 종이컵을 줄이자는 분위기이다.
나는 예전부터 종이컵의 독특향 종이향을 약간 거슬려해서
항상 텀블러를 사용했는데
딱히 불편한점은 없지만
온도...
제대로 온도를 유지해주는 텀블러가 없어서
항상 조금 아쉬웠다.
상품명 : 써모스 콜드컵
참고로 내돈으로 사서
'내돈내먹' 카테고리에 넣었다.
1. 온도
사무실에 있다보면 커피나 물을 떠놓고
바빠서 깜빡하고 꽤 시간이 흘러서 마시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여름에는 항상 사무실에 얼음이 부족해서
깜빡하고 있다가 커피를 마셨는데
얼음이 다 녹았을때의 그 허탈함이란. ㅠ.ㅠ
그런데 써모스 콜드컵은
아침에 아.아를 담았다면
저녁에 집에 갈때까지 얼음이 남아 있을 정도
2. 입이 닿는 부분
이전 텀블러는 주둥이가 약간 컵보다 위로 올라왔다
이럴 경우 뜨거운 커피를 마시면
울컥하면서 음료가 갑자기 입으로 들어와서
뜨거움이 당황한적이 있었다.
써모스 텀블러는 주둥이 부분의 컵두께가 얇고
높이 차이 없다.
그래서 음료를 마실때 매우 스무스하게 입안으로 들어온다.
3. 세척
일단 남자손도 텀블러 안으로 들어갈 정도로
주둥이가 넓어서 세척이 간편하고
뚜껑의 여닫이 부분이 완전 분리되고
결합도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모두 분리해서
세척하면 세상 깨끗하다.
사실 온도만으로도 이 텀블러를 쓸 이유가 있지만
참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 여름을 이 텀블러 덕분에 정말 쾌적하게 보냈다.
겨울이 되어 뜨거운 커피를 마시니
또한번 텀블러 온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절이다.
개인 텀블러가 기본인 세상이 되었다.
여러가지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이
이 아이 하나로 해결되었다.
인생 텀블러
써모스 콜드컵 강추
모두들 자연을 생각하는 깨끗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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