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사먹자 '하동 정담 재첩국"

남편이 저녁을 집에서 먹다보니

항상 국이나 반찬을 미리 해두는데

나도 가끔은 주말에 해두는게 피곤할때가 있다

조금 게으름을 피우면 남편의 일주일이

부실해진다. 

그래서 쟁여두는 '재첩국'

반응형

---

상품 : 하동 정담 재첩국

---

재첩국은 남편과 나 모두 좋아하는데

남편은 특히나 껍질을 깐 순살 음식을 좋아한다

재첩국도 껍질 까달라고 하는데 

욕할뻔....

 

하지만 요즘은 세상이 너~~~무 좋다. 

껍질까지 까서 깨끗하게 끓인 재첩국을

그냥 사먹으면 된다. 

 

재첩국은 전자렌지 돌리면 안되는 점 주의

 

구매하면 일단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기전날 냉장실로 옮겨 살짝 해동한다. 

그리고 냄비에 옮겨담아 끓인다. 

원재료는 재첩, 천일염, 국물이 다다

ㅎㅎ 해동을 좀 덜한 상태에서

냄비로 옮겼다. 

재첩이 알알이 많이도 박혀있다. 

냄비에 그냥 부르르 끓이고

부추를 한움큼 올리면 끝....

부추가 없다면 사실 그냥 먹어도 맛있다. 

한술 떠보면 재첩이 정말 꽤 많이 들어 있다. 

 

모두들 추워진 날씨

따뜻한 재첩국 한사발 드시고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