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게 필요한 갤럭시 워치4 내돈내산 사용후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이 운동으로 칼로리를 얼마나 태웠는지

나는 알수가 없다. ㅠ.ㅠ 

그리고 체성분도 매번 측정하면

요가 선생님께서 매일 측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지만

난 매일 궁금하다

삶자체가 조바심 덩어리라 ㅠ.ㅠ 

그래서 구매한 '갤럭시 워치 4'

의외의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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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품 : 갤럭시 워치 4 클래식

스트랩은 기본 흰색으로 구매했고

삼성멤버스몰을 통해서 네이비 스트랩 추가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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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했던 사항

매일의 나의 운동량과 그로 인해 소모된 열량을 측정

요가 1시간은 약 200kcal를 소모한다. 

타바타를 한 날은 350kcal 소모

내가 가장 잘 활용하는 기능

1. 심호흡

심호흡을 해야지 하지만

사실 심호흡 잘되지도 않고

내 호흡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확인하기 어렵다. 

이 기능은 정해진 호흡 횟수에 따라서

정해진 시간 동안 워치의 진동으로

내가 숨을 들이쉴 타이밍과

내쉴 타이밍을 알려준다. 

워치가 시키는대로 하고 나면 마음이 좀 안정됨을 느낀다. 

2. 움직일 시간 알람

바쁜날 집중해서 일을 하다보면

화장실을 가지 않고 일하는 경우가 있다. 

어느 순간 엄청난 압박(?)을 느끼고서야 화장실로 달려가는....

그러다 방광염 오지게 걸렸었다. 

그런데 이 아이가 나에게 1시간마다

움직이라고 진동으로 정신을 깨워준다. 

사실 너~~~무 바쁠때는 이것마저 효과가 없지만

그래도 보통의 업무 강도에서는

정기적으로 내가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을 준다. 

3. 체성분 측정

인바디로 측정한 수치보다

체지방율이 좀 높게 나온다. ㅠ.ㅠ 

하지만 그래서 좀 더 자극이 된다고 할까? 

매일 확인하니까 사실 좀 덜먹게 된다

내일 아침 체성분을 측정해야 하는

내일의 나를 위해서.... 

 

다른 기능보다

나는 주로 몸을 위한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허리디스크도 있으면서

방광염도 잘 걸리면서

한번 집중하면 3~4시간 움직이지 않는

나 같은 스타일에게는 필수 아이템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