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숲의 향기를....보버 딥포레스트 디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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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한동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었는데요

    최근까지는 그래도 환기를 잘 시켰었습니다. 

    날이 쌀쌀해지면서 집에 머무는 동안

    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옷은 점점 두터워져서 매번 빨 수도 없으니

    집안 향이 약간은 정체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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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마음은 의류관리기를 사고 싶어요

    하지만....ㅎㅎ 너무 비싸잖아요


    상품명 : 보버 딥포레스트 디퓨저

    디퓨저가 원래 집에 있긴했었습니다. 

    처음 뚜껑을 딱 열었을때 향이 나다가

    좀 있으면 거의 안나잖아요

    방향의 느낌도 거의 없어지구요 

    그런데 어느날 회사의 임원실에 갔더니

    허허.... 이 무슨 숲에 들어온 느낌....

    몰래 디퓨저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그래서 구매한 보버 딥포레스트 디퓨저

    디퓨저 치고는 통이 좀 크더라구요

    세로로 긴 형태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디퓨저가 담긴 통

    디퓨저를 담아 놓을 병이 따로 있고

    스틱이 들어있어요 

    여기 같이 올리브 나무 말린게 들어가있는데...

    이거 바로 버리시는게 좋을듯...

    일단 병에 디퓨저액을 옮겨담아요

    진짜 갑자기 온 천지가 숲으로 변신합니다. 

    이렇게 올리브 나무와 함께 꽂으면

    나름 인테리어 효과도 있긴 합니다. 

     

    제품의 장점 

    - 향이 정말 숲의 찐 향기와 유사합니다. 

    - 디퓨저를 놓은지 2주쯤 지났어요

    그런데도 집에 가면 여전히 향이 은은하게 퍼져있어요

     

    제품의 단점

    - 올리브 나무에서 이상한 냄새나요

    토할것 같아요

    올리브 나무 버려주세요 

    - 좁은 공간에는 안됩니다. 

    저희 스틱 2개 꽂았는데도

    드레스룸에 넣었다가 쓰러질뻔 했어요

    넓~~~은 거실에 두시는게 좋아요

     

    진짜 향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자연의 향에 매우 가까워요

    남편 말로는 벌초하러 가서 잔디 깍으면 나는 냄새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보다는 좀 더 오래된 숲 안에 들어갔을때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틱을 한두개만 꽂아도

    향이 좀 진하게 날 수 있으니

    원룸이나 드레스룸에는 비추입니다. 

     

    환기가 어려운 계절입니다 

    좋은 향기와 함께 건강한 가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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