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비발디파크 소노벨 B동 내돈으로 머물다가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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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노펠리체를 예약했었습니다. 

    여름휴가 준비가 늦어 여기저기 다 방을 구하지 못해서

    그냥 비싸더라도 빈방 있는 곳에 예약을 했었어요

    코로나가 심해지다보니 소노벨에 빈방이 떠서

    잽싸게 바꿔서 소노벨로 다녀왔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기에는 소노벨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여러 부대시설이 다 같은 건물에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장소 : 홍천비발디파크 소노벨 B동 

    B동 아래에 각종 편의시설이 다 있습니다. 

    식당, 놀이시설, 편의점

    그리고 모든 곳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니기 너무 편합니다. 


    12,000원을 추가하면

    스키장뷰로 배치 가능하지만

    사진과 같이 그닥 별거 있겠나 싶어

    저희는 산뷰로 했습니다. 

    그런데 밤에 보니 저 루지길에 조명을 모두 켜서

    이쁘긴 했습니다만

    복도에서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 충분했네요 ㅎㅎ

    침대가 있는 방을 선택했습니다. 

    문제는 침대방이든 작은 방이든 방에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남편이 거실에 이불 깔고

    엄청 세게 에어컨을 틀어자고

    아이와 저는 문열고 침대에서 잤습니다. 

    안방에 이렇게 이불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깔고 덥고 자면 그닥 바닥에 자는 느낌이 아닐 수 있습니다.

    침대방에도 화장실이 있어 편리했습니다. 

    작은 방은 그야말로 텅비어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곳에 캐리어를 펼쳐놓고 짐을 풀었습니다. 

    작은 방에는 작은 옷장이 준비되어 있으니

    옷을 착착 걸어놓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깔끔한데

    저렇게 유리 가벽은 있으나

    샤워부스처럼 문이 달려있지는 않아서

    물이 바닥으로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화장실은 침대방 화장실을 사용하고

    씻는건 이 곳을 이용했습니다. 

    샴푸와 바디클렌져만 준비되어 있으므로

    치약, 린스, 칫솔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수건은 총 5장이 구비되어있습니다. 

    1박당 5장씩 무료 추가 가능합니다. 

    그 이상은 유료입니다. 

    코로나 덕분에 놀러가서도

    밥을 대부분 안에서 먹다보니 

    취사형을 선택했습니다. 

    냄비 2개, 후라이팬 1개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싱크대 윗쪽에 밥그릇과 국그릇이 준비되어 있어요

    5세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사진을 깜빡했네요

    모든것이 5인기준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기주전자 밑에 2개의 냄비받침도 준비되어 있으니 활용하세요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가고 싶더라구요

    사진에는 빠졌는데

    식탁, 의자는 4개 (5개가 아닙니다 ㅎㅎ)

    소파, 빨래건조대, TV등이 있습니다. 

    전자렌지가 없어서

    햇반과 반찬등은 중탕으로 끓여 먹었습니다. 

     

    층간소음은 좀 심한편이지만

    어차피 계속 살 곳이 아니다보니 

    견딜만했네요 

     

    코로나 시국이라 소독도 신경써서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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