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창원 스시혼 찐후기~~~

반응형
    반응형

    저는 초밥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연어초밥을 못 먹어요..ㅠ.ㅠ

    일단 골라 먹을 수 있는 회전식이라면 연어 초밥을 프리패스...

    그게 아닌곳에서는 한번도 연어 특유의 향이 나지 않았던 적이 없습니다.

    그런 제가....

    연어초밥까지 맛있는 집을 찾았어요...

    하 그럼 포스팅을 안 할수가 없잖아요^^

     

    상호 : 스시혼

    전화번호 : 055-287-1119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249번길 1

    영업시간 : 11:30~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재료 소진시 영업종료)

    계산 : 제로페이, 지역사랑상품권등으로도 결재 가능

    가계는 테이블도 있고, Bar 자리도 있어요

    가계 내부에 사람이 너무 많고 기다리시는 분도 꽤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ㅠ.ㅠ

    처음에 가면 참깨드레싱이 올라간 양배추 샐러드와 장국을 줍니다.

    이건 뭐 그냥 보통이라서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요리사 3분이 계속 쉴새없이 초밥을 쥐고계십니다.

    초밥도 만들고, 사시미도 뜨고 정말 바쁘세요

    사람은 몰려오고 포장손님도 많구요...

    중간 중간 어깨를 돌리시는거 보면 많이 피곤해보이셨어요.

     

    저희는 '오늘의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연어, 광어, 참치, 오징어, 계란, 간장새우, 가지구이 등이 나옵니다.

    처음에 봤을때는 이거 먹고 배가 부를까 생각했어요 ㅎㅎ

    저는 제일 맛없는걸 먼저 먹어치우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가지를 들었습니다.

    헉...근데 이거 뭐죠? 가지의 향이 폭발을 하면서

    가지가 사르르 입안으로 퍼져갑니다.

    그리고 간장새우 먹었을때도 전혀 비린맛 없이 맛있습니다.

    그리고 대반전.....

    연어는 사실 안 먹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양이 적을것 같아서.... 그냥 속는셈치고 먹었습니다.

    그런데 연어 특유의 비린맛이 전~~~~혀 1도 없고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초밥들은 당연히 맛있어서 이건 뭐 사진 찍을 틈이 없이

    입으로 쏙쏙 빨려 들어갑니다.

    그리고 신기한건....

    김치를 물에 씻어서 참기름에 볶은것으로 추정되는 요아이

    이건 또 왜이리 맛있습니까

    아삭하고 약간 달큰한데 고소합니다.

     

    락교나 생강초절임등은 각자 자리에 추가할 수 있게 배치되어있고

    장국과 샐러드는 언제든 직원에게 말해서 리필가능합니다.

    저는 여기를 가보고

    그 다음날 바로 다시 가서 포장을 했어요

    저희 남편에게 너무 먹이고 싶었거든요

    아이는 회나 초밥을 먹지 않아서 포장을 해왔는데

    남편의 반응도 역시~~~굳~~~~~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