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덴바덴 호텔 추천 '레오나르도 로얄 호텔'

독일 바덴바덴(Baden Baden)은 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유럽 겨울은 춥다기 보다 정말 으슬으슬하니

몸살 날것 같은 날씨라서 기분이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요

이럴때는 역시 온천에 가야하잖아요

하지만 온천이 가깝지 않아서 숙박을 했어요

---- 바덴바덴 레오나르도 로얄 호텔  ----

베스트 웨스턴 퀸즈 호텔 바덴-바덴

이름이 최근에 바뀌었지만, 

호텔 건물에는 Leonardo Royal이라고 적혀있어요 

Falkenstraße 2, 76530 Baden-Baden, 독일

건물에 이렇게 이름이 젹혀있지만, 

Google Map에서는 두 이름 모두 찾을 수 있어요 

입구도 깔끔한 리조트 느낌의 호텔입니다. 

호텔 주차장도 있어서 차로 이동을 하더라도 아주 편하게 주차 가능해요

로비가 넓고 깔끔해요 

잠깐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아요 

방이 꽤 넓어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침대가 꽤 넓어서 3식구가 충분히 다 잘 수 있어요

3식구라서 여분의 침대도 준비해주었어요 

다만, 유럽의 특성상 창가쪽은 꽤 많이 쌀쌀합니다.

벽에 붙어있는 라디에이터는 뜨끈뜨끈해서 방이 정말 훈훈해요

창가쪽 추가 베드만 좀 쌀쌀했어요

TV는 있지만 독일 프로그램만 나와서 딱히 필요는 없었어요 

커피머신으로 저희는 뜨거운 물 받아서 컵라면 끓여 먹었어요 

작은 옷장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만, 샤워부스 바닥이 살짝 미끄러운건 아쉬웠어요

유리가 3면으로 붙어 있어서 좀 더 욕실이 반짝 거려요 

조식 먹으러 갔는데요 

조식 메뉴를 도저히 찍을 수가 없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장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커피 한잔 마시려고 20분 기다렸어요

사람 피해서 겨우겨우 배경만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메뉴는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특히 연어가 맛있어서 연어구이를 아침부터 많이 먹었네요

겨울의 추위를 견디기 너무 어렵잖아요

호캉스라도 한번 가보시죠

아쉬운건 수영장, 마사지샵등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꽤 있어요 

그리고 호텔 이용객에게는 바덴바덴 온천 할인권도 주니까 

우선 체크인부터 하시고 주변 관광을 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