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의 기본 '루브르 박물관'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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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여행을 가면 루브르 박물관은 꼭 가야죠 

    사실 저는 가봤지만 아이와 함께 가보고 싶었어요

    아이와 함께한 루브르 박물관 방문 후기 공유해요

    https://xn--ticketlouvre-oq61c.fr/louvre/b2c/index.cfm/home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인당 22유로입니다.

    이런 유리 피라미드를 생각하고 오셔서 입구로 가시면 

    어마어마한 줄을 마주하실꺼예요

    예약한 티켓을 가지고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이런 입구가 있어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입구로 들어서면 이런 아치형 복도가 나옵니다.

    오른쪽은 개인 예약자분딜이 줄서있는데 정말 금방 들어가요

    왼쪽은 단체관광객 줄이니 오른쪽으로 가세요

    Information에서는 아주 간단한 지도만 제공됩니다. 

    한국어 버젼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정말 하루만에 절대 다 못둘러봐요 

    꼭 지도보시고 체크해서 원하는 곳 위주로 둘러보세요 

    반층 올라가면 진짜 박물관 입구를 들어갈때 표검사를 다시해요 

    그때 이런 아주 두꺼운 책자를 파는데요

    대영박물관 책자는 정말 쓸모가 있었는데

    이 책자는 정말 절대 완전 쓸모없습니다.

    작품 설명과 위치가 매칭되어있지 않고 설명도 엉망입니다. 

    참고로 저는 구매했어요 ㅠ.ㅠ 

    프랑스 혁명을 대표하는 그림이죠 

    유명한 그림앞에서는 다른 사람을 끼지 않고 절대 사진 찍을 수 없어요

    완전 평일이었는데 사람이 그득했습니다.

    대영박물관이 조각 위주의 전시라면 

    루브르박물관은 그림이 많습니다.

    나폴레옹 대관식 그림도 실물로 보니 그 크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그림에 진심이라고 해서 조각이 없는건 아닙니다. 

    우리가 많이 아는 조각은 루브르에 더 많아요

    니케 조각상입니다.

    하나의 방이 정말 사람으로 꽉 차서 그냥 밀려들어갑니다. 

    쭈욱 밀려가다보면 모나리자를 영접하게 됩니다. 

    별도의 예약과 돈을 더 내면 바리게이트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그냥 카메라로 확대해서 보면 되죠 

    그런데 사진찍고 보니 이럴꺼면 여기 올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했어요 

    사실 모나리자는 덕분에 제대로 감상 못했어요

    제일 앞에 서자마자 거의 5초 만에 경비분들이 빨리 나가라고 재촉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예전에 궁으로도 사용되었기 때문에 

    천장, 벽 어디든 작품이 아닌 곳이 없습니다.

    런던탑에서 여왕님의 왕관과 보물을 보기 위해 

    엄청난 줄을 서서 완전히 밀페된 금고 안으로 들어갔었는데요

    이곳에서는 그냥 볼 수 있어요

    정말 다양한 보석, 장신구 세트를 그대로 전시하고 있어서 

    왠지 부자된 기분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비너스상이지만

    다른 사람의 머리를 걸치지 않고서는 온전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

    심지어 유럽 사람들은 저보다 키도 커요 ㅠ.ㅠ

    미술교과서에서 제대로 거론되지 않는 조각상 정도가 되어야

    온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었네요

    대영 박물관의 많은 조각상이 부서진 상태라서 약탈의 흔적이지

    하는 느낌이 드는 반면에

    루브르박물관의 조각상은 오전한 것들이 많고

    부서진 조각상도 상흔이 좀 덜 느껴지게 전시했어요

    인기가 없는 전시실에는 이렇게 넓은 공간에 정말 큰 그림으로 채워졌으나

    사람이 별로 없어서 가만히 앉아서 온전히 그림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이 그림은 분명히 제가 알고 있는 그림인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다시 공부해서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네요

    나폴레옹의 방도 남아있어요 

    정말 화려함의 극치입니다.

    그냥 복도 같은 공간도 조각상이 있어서 미술관을 느낄 수 있어요 

    기념품 가게에는 사람이 정말 가득합니다. 

    어찌보면 참 신기한것 같아요 

    이집트의 많은 것들을 약탈해와서 박물관을 유리 피라미드로 꾸민건

    참 많은 부분 신기한 느낌이 들게 했어요

    이집트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입니다. 

    훔쳐온건 아니죠 이건 이집트에서 정당하게 받은거죠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건 아니지만 같이 느껴보세요

    파리 여기저기에 박물관 근처에도 이런 군밤을 정말 많이 팔아요 

    생각보다 잘 구워져서 맛있으니 한번 사드셔보세요

    루브르박물관은 일주일을 돌아도 다 못봐요

    아이는 제대로 모든것을 흡수하지는 못한것이 확실해요

    하지만 엄마 만족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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