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쇼핑의 성지 '영국 비스터 빌리지' 후기

영국까지 여행가서 쇼핑을 하고 싶지만

영국의 물가와 환율이 장난아니죠

하지만, 비스터 빌리지에 간다면 좀 더 저렴하게 쇼핑 가능합니다.

---- Bicester Village ----

50 Pingle Dr, Bicester OX26 6WD 영국

월~토요일 : 오전 9시 ~ 오후 9시 

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런던 바로 옆에 있지 않아서 기차를 타야해요

Marylebone Railway Station

꼭 구글에서 이 주소로 검색하세요 

저는 그냥 메릴본 검색하고 갔다가 완전 주택가 중간에 도착해서 당황했어요 

메릴본 역에서 바로 티켓팅도 가능합니다.

역이 정말 기차 출발하기 10분전까지 안 정해집니다.

그러니 계속 전광판을 주시하다가 위치가 정해지면 해당 플랫폼으로 갑니다.

오래된 기차지만 의자는 폭신해요 

신기한건 한쪽은 3좌석이 붙어있고 반대쪽은 2좌석이 붙어있어요 

도착하면 진짜 바로 아울렛입니다. 

아울렛에 Guest Service 코너도 있어요 

짐이 많으면 맡길수도 있고, 음료도 마실 수 있지만 돈을 지불해야해요 ㅠ.ㅠ

아울렛으로 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들어갈때부터 기분이 두근두근해요 

비스터 빌리지는 우리나라의 좋은 아울렛에 비하면 정말 작아요 

하지만 작아서 오히려 쇼핑하기 딱 좋은것 같습니다.

예쁜 집들이 모여있는 아울렛이라서 딱 유럽에서 쇼핑하는 기분이 듭니다. 

DIOR은 항상 어디든 줄을 서야하는데 결국 저는 못 들어갔네요 

이 곳이 화장실 입구입니다. 

유럽의 여타 쇼핑명소에 비해 정말 완전 마음에 들었던 깨끗한 화장실입니다.

유럽 사람들은 이렇게 나무로 만든 놀이터를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역시나 나무로 만든 놀이터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군것질 할 곳은 이런 작은 가게들이 있어요 

덥지 않았지만 아이스크림은 먹고 싶잖아요 맛있었어요 

돌아오는 기차의 시간도 아울렛 대기실에서 확인 가능해요 

Gucci, PRADA, DIOR, 버버리 등 다양한 명품샵이 있었어요

제가 접근 가능한 수준인 코치, 라코스테 등은 앱 깔았더니

할인을 엄청 많이 해주더라구요

토미힐피거 청쟈켓은 우리 나라 돈 5만원에 업어왔습니다.

앱을 깔면 할인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으니 미리 다운 받아가세요

https://www.thebicestercollection.com/bicester-village/en/visit

Your Visit | Bicester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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