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10시간 가까이 앉아 있다보면 퇴근 즈음에는 어깨에 누가 앉은듯 하다 요가를 하고 나면 앉은 사람이 없어지긴 한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요가로 인한 다른 부위 통증이 가중되는 경우도 있다. ㅠ.ㅠ 그럼 결국 마사지를 찾게되는데.... 예신은 사실 예약이 좀 어렵다. 그리고 비싸다. 다 벗고 오일이 여기저기 발라지고 나면 무조건 씻고 나와야 한다. 그리고 따뜻한 곳에서 마사지를 받고나면 축 쳐져서 자고만 싶다. 그런데, 이런게 싫은 날도 있다. 그럴때 가는 곳.... 사실 내가 다른건 몰라도.... 마사지는 창원 유명하다는 곳은 거의 다 가본듯.... 마사지 잘못가면 돈은 들어갔는데 근육이 풀리는게 아니라 우울증이 해소될 것 같은 곳들이 많다. (우울할때 스킨십이 그리 좋다는데 마사지샵에서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