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보고서의 마지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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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의 취향

    보고서도 취향이 있다.

    상사마다 좋아하는 글씨체, 글씨 크기, 좋아하는 양식이 있다.

    처음 보고서를 쓴다면 기존에 그 상사가 쓴 보고서를 보고 체크할 것.

    보고서를 받았을때 전반적인 분위기가 보고서의 채택, 불채택의 시작을 결정한다.

    ex) 나의 상사는 맑은고딕, 글씨체 11, 엑셀파일, 그림이 많이 들어간 자료를 좋아한다.

     

    #워드가 답이 아니다.

    국문과를 나오신 분이 이 글을 본다면 분통을 터뜨릴 수 있다.

    하지만, 국문과분이 나의 상사가 아닌 이상.....

    국어 문법 파괴를 원하시는 분도 있다.

    화내지 말고 인정해드리자. 워드에서 당연히 띄어쓰기를 하라고 빨간 줄이 표시되더라도

    보고서의 문법은 나의 상사의 법칙에 있다.

     

    #보고 받는 방식의 취향

    회사 분위기, 상사의 분위기에 따라 보고 받는 방식은 천차 만별

    적응만이 살길이다.

    상사가 컴퓨터로 확인하고, 언제든 확인하는것을 좋아한다면 Happy.....

    권위와 대우 받기를 좋아한다면, 출력을 해야 하는데......

    회사 자금 사정을 운운하며, 이면지를 요구하거나 양면 출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평소 그의 취향을 파악해 둘 것.

     

     

    우리가 상사가 된다면, 이런 팁이 없이 동료가 제안하는 제안서의 효과와 액션에 집중하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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