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의 다양한 활용 봄동 된장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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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돔을 시장에서 사왔는데요

    시장에서 사면 단점이 항상 너무 많이 주세요

    그래서 너무 좋고 너무 부담스러워요 ㅎㅎ

    그래서 한통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했더니

    끝단이 약간 시들해졌어요

    이런 상태로 겉절이 만들기는 좀 힘들잖아요

    그래서 된장무침을 만들어봤어요


    봄돔 된장무침

    봄동 1뿌리

    다진마늘 1스푼

    연두 1스푼 (또는 간장 1/2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소금 1티스푼


    봄동이 엄청 싱싱했었는데 2주를 냉장고에 있었더니

    끝단이 시들하고 색이 좀 변했어요

    겉절이 만들기도 애매하고, 

    그냥 나물로 만들기에는 색이 예쁘지 않을것 같아요

    커다란 냄비에 물을 끓여주세요

    봄동은 한잎 한잎 떼어서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줍니다. 

    봄동은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소금 1티스푼 넣어주세요

    그래야 초록잎이 더 초록초록해줍니다. 

    봄동을 모두 넣어서 한번만 뒤적여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안됩니다. 

    그냥 한번만 뒤적여서 잎이 더 초록초록해지기만 하면 

    바로 빼주세요

    흐르는 찬물에 봄동을 한번 헹궈서 식혀주세요

    데친 봄동은 꼭 물을 짜주세요

    저는 남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있는 힘껏 물을 꼭 짜주세요

    다진마늘 1스푼 넣어주세요

    연두 1스푼 넣어주세요

    연두가 없다면 간장 1/2스푼 넣어주세요

    참기름 1스푼 넣어주세요

    깨 1스푼 빻아서 넣어주세요

    고추장 1스푼 넣어줍니다. 

    집된장 1스푼 넣어줬어요

    시판 된장도 괜찮습니다. 

    손으로 팍팍 무쳐주세요

    이렇게 반찬 하나가 쉽게 완성되었습니다. 

    봄동 시들한것도 티도 안나고

    꽤 감칠맛도 좋아서 계속 먹게 되는 반찬 하나가 완성되었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한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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