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팽이버섯 활용 '팽이버섯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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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이버섯을 넣어서 된장찌개를 끓이고 싶은데

    팽이버섯 한봉지가 은근 양이 많아요

    그렇다면 남은 팽이버섯은 다른 요리로 활용해야겠지요


    팽이버섯전 재료

    팽이버섯 1/2봉지

    소금 1/2티스푼

    계란 2개


    팽이버섯 1봉지 사면 은근 많아서 다 먹지를 못합니다. 

    팽이버섯은 비닐봉지 벗겨서 끝둥을 잘라주세요

    약간 옴폭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을 칼로 숭덩 잘라주면 됩니다. 

    손으로 숭덩숭덩 떼어줍니다. 

    그리고 물에 담궈서 2~3번 헹궈줍니다. 

    반은 된장찌개에 넣었어요

    나머지 반으로 전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한입크기로 숭덩숭덩 잘라주세요

    볼에 자른 팽이버섯을 옮겨담고

    계란 2개를 넣어줍니다. 

    소금 1/2티스푼만 넣어주세요

    살짝만 넣고 간장에 찍어먹을거예요

    소금이 잘 녹도록 충분히 섞어주세요

    부침가루를 살짝 넣으면 좀 더 모양이 잘 잡히겠지만

    넣지 않으면 맛이 좀 더 깔끔하고 살이 좀 덜 쪄요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둘러주세요

    센불에 구우면 쉽게 탈 수 있어요

    중불 정도로 올려서 한스푼씩 대충 올려놔줍니다. 

    부침가루가 없기 때문에 동글동글하게 굽지는 못해요

    계란이 마구 흘러다닐 수 있거든요

    전 끝면이 약간 갈색빛으로 변하면 뒤집어줍니다.

    진짜 금방 익어요

    깔끔하게 금방 팽이버섯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간장, 참기름, 깨소금 넣어서 찍어먹을 간장도 금방 만들었네요

    살짝 향이나 식감이 육전 느낌도 납니다.

    재료 활용도 하고 맛도 있는 팽이버섯전 해드시고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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