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슬러시 먹으러 가즈아~~~'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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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태권도에서 단체로 이월드를 다녀왔어요 봄쯤....

    전구슬러시를 발견하고 사먹으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단체 활동이다보니 조금 자제를 시키셨나봅니다. 

    그 이후도 몇번이나 전구 슬러시 이야기를 해서

    강원도 내려오는 길에 살짝 이월드에 들렀습니다. 


    이월드

    전화번호 : 053-620-0001

    주소 : 대구 달서구 두류동 산 302-11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자유이용권  : 어른 45,000원/ 청소년 40,000원, 어린이 35,000원

    야간자유이용권 : 어른 31,000원/ 청소년, 어린이 29,000원

    ※ 오후 5시 이후 야간

      어린이 36개월~13세/ 청소년 14~10세


    이월드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대프리카 실감되는 입구입니다. 

    이월드 입구에는 이렇게 지도가 있어요

    하지만 이걸 천천히 지켜보고 서있기에는 너무 더웠습니다. 

    티켓 끊어서 들어가면 이렇게 입구가 있는데요

    입구는 진짜 너무 덥지만

    이월드의 최대 장점은 나무가 많고 쉴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놀이 공원에 가면 이 우산이 왠지 놀이공원에 왔다는걸 알려주는 신호같아요

    계절마다 계절에 어울리게 우산의 색도 바뀌는데

    여름이라서 그런지 하얀색과 푸른색의 조합이

    너무 시원해보였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은 그야 말로 땡볕....

    다행히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지붕도 있어서 쉽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올라가면 올드카들이 양쪽으로 쭉 전시되어있어요

    남편은 빨간차가 좋다 아이는 다른차가 좋다하면서도

    우리 모두 더워서 땀을 줄줄 흘리면서 그냥 갈까 살짝 고민한 타이밍이었습니다. 

    진짜 놀이공원 입성입니다. 

    제일 처음 보이는건 귀신의 집 

    여름 기간동안에는 좀비 하우스도 운영되는것 같았지만

    저희는 이런걸 안 좋아하는 편이라서 유유히 지나쳤습니다. 

    저녁쯤에는 모두들 줄 서서 들어가려고 하고 있는걸 목격했네요 

    전구 슬러시 왼쪽편에 보인느 전구모양 통에 담아주나봐요 

    그런데 ㅠ.ㅠ 

    주말에만 문 연다네요 ㅠ.ㅠ 

    혹시 어디선가 전구 슬러시를 파는 곳을 목격하셨다면

    제보 부탁드려요 ㅠ.ㅠ

    이렇게 된 이상 놀이기구나 실컷 타고 재미있게 놀아야겠죠 

    그래서 제트레이스로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요즘 이런거 전혀 못 타겠어요 ㅠㅠ

    아이와 남편만 신나게 타러 갔습니다. 

    게임하고 놀 수 있는곳도 꽤 여러곳 있습니다. 

    놀이공원에 왔다면 응당 범퍼카를 타 줘야겠죠 

    이월드는 먹을거리도 곳곳에 많아서

    뭘 먹을지 굳이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요 그냥 돌아서면

    어디든 먹을 수 있는게 많습니다. 

    이월드는 산을 깍아서 만들었나봐요 

    아래쪽에 놀이기구가 있고 윗쪽으로 가면 또 다른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가는 길은 다양한데 가는 길마다 이렇게 예쁘게 꾸며져 있고

    밤이 되면 저 꽃들이 모두 빛을 내어서 더 황홀한 느낌이 됩니다만

    저희는 더위에 너무 지쳐서 밤까지 있지 못했네요 

    이 모습이 이월드의 장점을 제일 잘 보여주는것 같아요 

    모든 곳이 이렇게 나무 그늘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대프리카에 어떻게 놀러가지 라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덥긴했지만 대부분이 그늘이라 걸어다닐만 합니다. 

    곳곳에 의자와 쉴곳이 있어요

    어디서든 돌아서면 먹을 것, 그늘, 의자가 있으니

    쉬어가면서 놀면 진짜 오래오래 놀 수 있어요 

    단점은 온전하게 이렇게 놀이기구 전체를 사진에 담기가 어렵습니다. 

    어디든 나무가 있거든요

    이렇게 줄서있는 광경과 출발하는 모습은 보이는데

    정확한 청룡열차의 실체를 알 수가 없어요

    대부분의 청룡열차가 나무 사이를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담기도 어렵고 타기는 더 무서울것 같아요

    이렇게 예쁜 의자들도 많아서 사진 찍기도 좋아요

    분수대도 있어요

    저기 저 위의 우방타워 쪽으로 가려면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합니다.

    입구쪽으로 가서 탈 수 있어요 

    다양한 놀이기구를 재미있게 타고 놀았는데 

    오후쯤 폭우와 같은 소나기가 갑자기 내려서

    급 마무리하고 휴가 마무리 했습니다. 

    전구 슬러시 못 먹어서 아쉬웠지만 

    나무 그늘에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던

    '대워이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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