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핑계로 그릇 바꾼 후기/ '레녹스'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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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을 하는 입장에서는 푸짐하게 담아야 보기에 좋다. 
    남편에게 항상 그릇 가득 밥을 퍼주는데
    항상 밥이 너무 많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남편은 또 그걸 다 먹는다. 
    아무래도 밥양 조절이 필요할 것 같은 찰나~~~
    백화점에서 '레녹스' 식기를 50% 세일하길래
    내가 필요한 만큼만 업어왔다. 


    레녹스 그릇 구매

    밥공기 4개
    국그릇 4개
    총 구매액 : 129,600원
    구매처 : 롯데백화점 창원점


    풀세트 구매한것이 아니기에 일일이 포장을 해주셨다. 
    일단 전체적으로는 뽁뽁이 포장

    뽁뽁이를 풀면 이렇게 하나하나 포장이 되어 있는데, 
    운동화 습기제거에 딱 좋은 재질의 종이 ^^
    저 종이는 모두 뭉쳐서 운동화 속으로 쏙쏙

    꽃과 나비무늬 식기
    화려해보이지만 어차피 내부는 매우 깔끔한 타입이라서
    밥 먹는데 거슬리지는 않고
    씻어서 올려두면 인테리어 효과는 꽤 있는듯
    화사한 느낌이다. 

    그릇 안이다. 
    국그릇은 측면에
    밥공기는 하단에 그림이 있다. 

    그릇이 정말 가볍다. 
    예전에는 비싼 그릇 왜 쓰나 했는데
    몇개 가서 들어보면 확실히 그릇 무게와 강도가 차이가 나는듯. 

    기존에 쓰던 코렐 밥공기안에 새로산 밥공기가 쏙 들어간다. 
    새로산 밥공기는 완전한 원형이 아닌
    약간의 꽃모양의 외관인데도
    코렐 둥근 밥공기안에 쏙 들어가니 양이 많이 줄어든건 확실하다

    옆에서 보면 높이는 거의 비슷하고
    지름은 꽤 차이가 난다

    국그릇은 쏙 들어가는 편은 아니고
    약간 올라오는 편이다. 

    넓이는 코렐 그릇이 약간 더 젋고
    높이는 로얄알버트가 약간 더 높아서
    최종 담을 수 있는 양은 비슷한것 같다. 

    총      평

    그릇이 깔끔하고 예쁘다
    밥 양이 확실히 줄어서 이것만 먹는다면 다이어트가 될 듯 하다
    하지만, 밥양이 많다고 투덜거리던 남편은
    새 밥공기에 밥을 먹은 후
    끈임없이 군것질을 한다. 
    결국 그릇으로 다이어트가 가능한 것은 아닌것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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