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없을때 간단히 집에 있는 무우로 반찬 만들기 '무생채 무침'
- 대충 해먹기
- 2022. 4. 28.
우리집 냉장고는 요술 상자인것인가?
장에 가기는 귀찮고 반찬은 만들어야할때
뒤지면 뭔가 나온다. ㅎㅎ
오늘의 타겟은 무~~~
무생채 무침의 장점은 다른 채소가 필요없다
무만 있다면 집의 재료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무생채 무침 재료
무 1/3개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스푼
까나리액젓 1스푼
식초 2스푼
연두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약간
무의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준비해둔다
채써는게 제일 중요한데
사실 요리를 계속 나름 하는것 같은데
칼질 솜씨는 늘지 않는다.
일단 시간을 들여 최대한 얇게 썰어주자
이제까지 만든 무생채중 가장 잘 썬것 같은 느낌 ㅎㅎ
얇게썬 무를 다시 채를 썰어준다.
이까지하면 사실 거의 완성
만약에 도저히 칼솜씨가 없어어 엄청 두껍게 썰어졌다면
소금을 고루 뿌려서 20분 정도 절여뒀다가
물을 꼭 짜내고 무생채를 하면 금방 먹을 수 있는 것은 꿀팁!!!
고춧가루 2스푼을 뿌려준다.
고춧가루 1스푼을 골고루 뿌려주자
다진마늘 2스푼을 넣어주는데
바로 다져서 쓰면 좋지만 얼린 다진마늘을 그대로 사용해도 좋다
나무수저를 쓰니까 다 같아보이지만
식초 2스푼, 액젓 1스푼, 연두 1스푼을 넣어준다
우리집은 까나리액젓이 있어서 사용했지만
각자 집에 있는 멸치액젓등 다양한 액젓을 사용해도 된다.
참기름도 1스푼 휘휘 둘러주자
빨간 고춧가루 색이 베이도록
손으로 고춧가루를 살살 묻혀주든 버무려준다
생채는 힘을 주어 버무리면 안되고
살살 달래듯 버무려주자
주의!! 익힌 채소는 팍팍 무쳐주고
생채소는 살살 아기 다루듯 버무려줘야한다.
통깨 톡톡 뿌려 마무리하면 끝
반찬통에 쟁여두면 또 한동안 마음 편하게 식사 가능한 반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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