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을 봄을 먹자 '유채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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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에 방구석에 축 쳐져서

    배달음식만 먹으면

    돼지가 될 수 있어요

    이럴때는 봄을 좀 당겨서 먹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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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유채나물 1봉지

    양파 반개(선택 사항)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식초 1스푼

    간장 1스푼

    연두 1스푼(생략할 경우 간장 대체)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마트에서 업어온 유채

    그런데 왜이렇게 사진은 어둡게 찍힌걸까

    유채는 식촛물에 담궈두고 양념을 먼저 만들자

    다진마늘 1스푼에 고춧가루 1스푼을 더해준다 

    식초 1스푼 넣어주자

    간장 1스푼 넣어주는데 

    나는 연두도 1스푼 더해줬다. 

    연두가 없다면 간장 2스푼으로...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을 더해주자

    식초물에서 건져서

    흐르는 물에 1~2번 헹군 유채를 물기를 빼준다. 

    잎이 너무 크니까

    한입크기로 총총 썰어준다. 

    양념을 섞어둔 볼에 옮겨담는다

    마지막에 양파를 추가했다. 

    양파가 없다면 생략 가능

    종종 해주는 겉절이인데도

    항상 남편에게는 식재료가 다 신기한 모양이다. 

    이건 무슨 나물이냐고

    너무 맛있다며

    내일 저녁에는 겉절이 넣고 계란 하나 구워서

    밥과 비벼먹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는 남편....

    나물이나 겉절이는 어렵지는 않지만

    만들어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서

    약간 귀찮긴 하지만

    저렇게 좋아하는 가족이 있으니

    안해줄수가 없다. 

     

    봄을 좀 당겨서 먹고

    모두들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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