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생활] 아이와 과학실험
- 아이를 키우며서 생긴 잔머리
-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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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실험책을 예전에 사줬다.
하지만 매주 데리고 놀러 다니느라 잘 해보지 못하다가
최근에는 거의 매일 하나씩 클리어중이다.
제목 : 평밤한 아이도 과학 영재로 만드는 세상에서 제일 신기한
엄마표 과학놀이
(정말 제목 길다. ㅠ.ㅠ)
우리집은 아빠표라고 아이가 변경해놨다. ㅠ.ㅠ
가격 : 15,000원
책값이 문제가 아니다
실험을 하려면 각종 재료가 많이 필요한데....
이건 돈의 문제도 있지만
집에 잡동사니가 많이 쌓인다는 부작용이 좀 있다.
책은 한장씩 새로운 실험이 소개되어 있고
각 실험마다 필요한 재료, 연령, 소요시간, 원리 등이 안내되어 있다.
아이가 8살때는 원리보다는 재미있고 신기한 놀이 위주로 진행
2학년이 되고부터는 원리를 추가로 설명해주고 있다.
실험에 필요한 재료를 산다는 핑계로
남편과 아이는 자주 문구점을 들른다.
그리고 집에 각종 페트병, 플라스틱 커피잔 등을 모은다. ㅠ.ㅠ
그리고 집에서 실험을 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지만 과학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졌다.
오르다를 하면서 수학을 가장 재미있고 쉬운 과목으로 인식했는데
실험을 집에서 하면서 과학은 더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건 그냥 유전인듯....
국어와 영어를 죽어라 싫어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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