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다이슨 에어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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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심각한 곰손이라서 머리에 웨이브를 주고 싶으나

    집에서는 불가능

    문제는 곱슬이라서 파마를 하면 바로 사자머리

    그렇다고 매일 스트레이트로만 사는것도 지겨웠다.

    그래서 사실 여러가지 헤어기구들에 도전해보았으나

    곰손으로 인해서 항상 실패

    왠지 항상 그래왔던것처럼 이건 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지름.

     

    1. 다이슨 에어랩

    - 가격 : 548,000원

    - 구입처 : G마켓

    - 구입시기 : '20년 5월경

     

    <Full set 사진>

     

    웨이브를 위해서인지 줄이 엄청 길다

    박스 내부는 좀 그야말로 허덥하다.

    배럴과 빗이 제대로 꽂히기 위해 분할된 부분이 검은색 마분지 같은걸로

    구분되어 있다. 헉....

     

    2. 프리스타일링 드라이어

    - 사실 이미 슈퍼소닉 드라이기를 보유하고 있어 에어랩안에 포함된

    드라이어는 잘 사용하지 않음.

    - 하지만 슈퍼소닉이든 여기에 있는 드라이어든 두피까지 완벽히 마르는것이 장점

    - 슈퍼소닉 드라이기가 아니였다면 에어랩을 살 결심을 못했을 것.

    - 슈퍼소닉이 없다면 프리스타일링 드라이어를 경험해보시길 두피가 보송해지는 느낌

    -탈모인에게 반드시 필요

     

    <두피 말리기 가능>

     

    그냥 드라이기를 대기만 하면 이렇게 두피까지 바람이 간다.

     

    3. 에어랩 배럴

    - 30mm, 40mm 좌, 우 4가지 타입

     

    <웨이브 배럴>

     

    - 현재 직모라면 30mm 사용

    - 펌이 되어 있다면 40mm 사용

    - 확실히 곰손도 웨이브 가능

     

    <웨이브전 머리 상태>
    <웨이브 말고 직후>
    <웨이브 후 빗으로 빗은 상태>

     

    - 진정한 사자머리는 웨이브를 넣고나면 윤기가 흐름.

    - 그냥 대충 막 웨이브를 넣고,

    아르간 오일을 도포한 후

    아주 굵은 빗으로 쓱쓱 빗어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

    혼돈을 줄 수 있을것 같아 사진은 오일을 도포하지 않았음.

     

    4. 소프트 스무딩 브러시/ 하드 브러시

    - 하드 브러시는 머리를 펴주고,

    소프트 브러시는 사자머리를 좀 진정시켜주는 수준

     

    <브러시 사진>

     

     

    5. 라운드 볼륨 브러쉬

    - 특히 머리 뿌리 볼륨 살려주는 용도

    -곰손인 내입장에서는 요건 좀 사용하기 불편

    - 머리를 감싸 안아서 바람을 쐬면 손이 뜨거움.

    - 미리 머리를 감아놓고 연결해서 바람을 쐬면 두피가 뜨겁고

    오래걸림.

    - 그래서 이 브러쉬는 방치중

     

    <볼륨롤>
    <롤은 주로 두피 볼륨을 위해>

     

    6. 에어랩 본체

    - 오른쪽 버튼은 바람 온도 조절 맨아래는 찬바람
    위두칸은 위로 갈수록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위로
    올리면 올리고 있는동안 찬바람이 나와서 웨이브를 고정
    -왼쪽 버튼은 바람의 세기, 올릴수록 강한바람이 슝~~

    - 뒤에 있는 버튼은 밑으로 살짝 당기면 본체와 브러쉬 분리

    - 가끔 바람 세기가 약해졌다면 하단 매쉬 부분을 풀어서 청소기로 청소

    이부분은 이게 조립인가 싶을만큼 쉽게 풀림.

     

    <본체 앞면>
    <본체 뒷면>

     

     

    #최종 후기

    사실 드라이기가 다 똑같지 생각했고

    나의 곰손은 답이 없다 생각해서

    이 큰 돈을 날릴것이라는 걱정도 있었음.

    그러나 슈퍼소닉 드라이기를 남편이 꾸역꾸역 사와서

    경험해본바 이건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달랐음

    그래서 에어랩도 도전....

    덕분에 코로나 시기에 매직하러 가지않고 4개월째 버티고 있음.

    위에서 보이지만 머리 감고 말린 나의 머리는 그냥 사자임.

    하지만 에어랩이 있다면 10분이면 외출 가능함.

    모든 곰손들에게 추천합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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