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여행 'Ozzo Sushi & Oriental' 내돈내먹 후기
- 네덜란드 생활
- 2026. 7. 6.
벨기에 여행에서 호캉스 하기 좋았던 호텔
호텔 Beveren 내 일식당 다녀왔어요

Ozzo 레스토랑 내부는 딥블루 톤과 금색의 조화가 모던해요
공간도 꽤 넓고 테이블 사이 간격이 유럽답지 않게 넓어서 이용하기도 좋아요

저는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사실 유럽의 스시는 맛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연어, 참치, 아보카도, 계란 스시와 롤입니다.
한국만큼 엄청 탱글탱글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괜찮은 편입니다.

롤은 너무 밥이 많아서 좀 당황했고
소고기 초밥은 소고기가 질겨서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새우초밥은 세계 어디나 다 괜찮은것 같아요

퓨전 음식점이라서
일본식 라멘이라고 하지만 일본식 라멘과 중국식 면 요리 그 중간쯤입니다.
차슈는 꽤 많이 두꺼웠고 국물은 맑은 편이었습니다.
청경채도 아삭하고 맛있었지만
당근이 너무 크게 썰려 있어서 먹기 약간 불편했어요

한국식 양념 치킨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보니 정말 맛있어보이는데 약간 신기한 양념 맛이고
튀김이 좀 딱딱했어요

통삼겹 조립은 달콤 짭짜름한 간장 베이스의 소스에 푹 졸여냈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이 식당을 이 메뉴 때문에 2번이나 갔어요
딱 아이가 좋아할만한 메뉴입니다.

리치 사케티니라는 칵테일입니다.
사케와 라치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깔끔하고 화사한 맛입니다.
솔직히 이 집은 일반적인 스시나 라면보다
삼겹조림과 칵테일이 정말 맛있는 곳입니다.

아시안 스프리츠는 리치, 까바, 그레나딘 시럽이 들어갔어요
빛깔이 예쁜데 스파클링 칵테일인데 여름에 먹기 너무 좋아요
함께 나오는 말린 연어 튀김 조림은 짭짤하니 술이 계속 들어가요
이 식당은 칵테일 맛집이니
일부러 찾아가기 보다는 호텔에 머무르게 되신다면 한번 가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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