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앤트워프 호텔 'Nest Restaurant' 내돈내먹 후기

    벨기에 여행 중 호캉스 즐기려고 

    밖으로 나가지 않고 호텔 내 레스토랑 이용해봤어요

    Gentseweg 280, 9120 Beveren, Belgium

    조식: 평일 오전 6:30~10:30,

    점심: 매일(공휴일 포함) 낮 12:00~15:00,

    저녁: 매일(공휴일 포함) 17:00~22:00

    자리에 앉으면 가장 먼저 빵 바구니가 서빙됩니다. 

    통밀빵, 시즈닝빵, 버터와 디핑 소스가 나와요

    빵은 담백한 편이라 괜찮았어요 

    아페롤 스프치르로 시작했는데요, 

    비주얼은 시원해보이고 좋은데 맛은 살짝 술맛이 꽤 있었어요

     

    벨기에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로 유명하다고 해요 

    분명히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아스파라거스 위에

    얇게 썬 생햄을 올리고 발사믹 소스를 올려서 나오는데요

    너무 예상 밖의 비주얼이었고 어떤 맛도 제대로 나지 않아서 당황했어요 

    진한 토마토 미트소스가 듬뿍 올라가 있는데요 

    문제는 이 볼로네제 파스타는 소스와 면이 완전히 따로 놀아요

    학교 급식 파스타가 100배 정도 더 맛있는것 같아요

    겉을 바삭하게 구워낸 돼지고기 위에 새싹 채소를 올렸어요 

    데미글라스 소스가 너무 연해서 거의 스프입니다.

    고기는 너무 질기고 간이 안되어 있는데 소스는 연해서 먹어도

    어떤 맛인지 모르겠더라구요

    크림브뢸레는 캐러멜라이즈가 제대로 안되어 있었어요

    톡톡 깨는게 아니라 겉면이 물컹했어요

    디저트가 맛 없기는 유럽에서 정말 쉽지 않은게 그걸 하더라구요 

    하트 모양 쿠키가 꽂힌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최고의 메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음식은 너무 심각하게 맛이 없었어요

    직원들은 밥을 먹고 있는데 주변에서 바닥을 쓸고 있었어요

    제가 갔던 호텔은 너무 좋았지만 내부 식당은 너무 별로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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