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여행 후기

반응형
    반응형

    콜로세움 다녀온 후기 알려드려요 

    어떤 후기를 보니까 예약하고도 거의 하루를 기다렸다고 하시는데요

    절대절대 예약만 미리하면 초고속 입장가능합니다.

    콜로세움 가는 길인데요 하늘 색이 정말 특이해서 올려봅니다. 

    저에게는 로마 여행의 백미가 트레비 분수였다면

    콜로세움은 남편의 최애 로마 여행지였어요

    미리 예약하지 않은 경우 현장 티켓 발매 가능하지만 줄이 끝도 없어요 

    https://www.getyourguide.com/ko-kr

    저는 Get your guide에서 미리 티켓을 예매했어요

    예매한 티켓을 출력해서 콜로세움 맞은편 미팅 포인트로 갑니다.

    개선문 쪽으로 이동합니다. 

    포로로마노와 개선문 사이에 아주 짙은 녹색, 청록색과 비슷한 

    음수대가 있어요

    그 앞에서 가이드와 만나실 수 있어요

    미팅포인트에서 이렇게 찐 입장권을 나눠줍니다. 

    이 입장권은 포로로마노도 동일하게 입장가능해요 

    콜로세움 입구에 이런 천막이 보이면 

    사전 예약한 인원은 천막 오른편으로 들어가주세요

    1분도 안 기다린것 같아요 쑥쑥 들어갑니다.

    최근 유럽의 모든 관광지는 항상 짐검사를 해요 

    이렇게 모두 통과해서 들어가도 지하층과 콜로세움 무대 위를 오를 수 있는

    입장권인지 다시 한번 검사를 해요

    저는 사실 굳이 지하층은 가고 싶지 않아서 일반 티켓으로 구매했어요

    계단이 생각보다 정말 가파릅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경기를 보러 왔다면 생각보다 많은 사고가 

    났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콜로세움은 폐허에 가깝습니다. 

    발굴해낸 다양한 기둥과 벽돌이 별도로 전시되어있어요

    콜로세움의 미니어처 버젼도 있어요 

    콜로세움 안에는 물만 파는 자판기가 있으니 

    가능하면 물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하시고

    갑자기 목이 마르다면 자판기 이용 가능해요

    Full Experience 티켓을 구매하시면 콜로세움 무대위에도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위에서 내려다 보는 방향이 더 좋았어요

    타원형 경기장의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경기장은 또 느낌이 달랐어요 

    지하에도 내려갈 수 있는 티켓이 있지만 

    저는 그 서늘한 느낌을 느끼고 싶지 않았네요

    그리고 사실 많이 무너져 있어서 위에서도 아래가 거의 보여요

    콜로세움에서 내려다보는 개선문과 포로로마노는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콜로세움 창마다 원래는 이런 조각상이 있었나봐요 

    각 창마다 이렇게 신들의 모양을 표현해놨어요

    1층에서 바라본 무대는 원래는 위가 덮여있었지만 현재는 지하까지 보여요 

    지하는 꽤 좁게 구성되어 있어서 그시대의 검투사들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기념품샵에는 별개 없고 안내 책자가 많아요 

    아쉽게도 한국어 버젼은 없었어요

    밖으로 나와서 바라본 콜로세움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사진보다 더 좋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곳이었어요

    남편 기준에서는 실제로 보니 검투사가 상상이 되는것 같아서 좋은 곳이었다고 해요

    콜로세움 인근에 이렇게 마차가 다닙니다. 

    저도 한번 타보고 싶어서 물었더니 거의 10분 정도타는데

    150유로 와 너무 어마어마해서 포기했어요 

    다시 한번 나와서 바라본 콜로세움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사실 사람이 걸리지 않게 사진 찍는건

    정말 어려웠어요

    콜로세움 구경에 거의 2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미리 예약만 한다면 입장이 어렵지 않으니 꼭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