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직화짜장 내돈내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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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에서 살면서 이상하게 먹고 싶은 음식중 하나

    짜장면....

    한국에서는 언제든 앱에서 몇번의 클릭으로 주문이 가능하던

    그리운 짜장면.....

    그리운 짜장면 먹기 위해 제품을 구매해서 해먹어봤어요


    풀무원 직화 짜장

     

    2인분이 들어있어요

    간단한 조리법이 뒷편에 적혀있습니다.

    1인분에 물 50ml, 우리는 2인분 다 끓일거라서 100ml 넣었습니다. 

    정말 물 조~~~금 들어가요

    생면과 완두콩 스프 넣고 식용유 2스푼 넣어서 저어줍니다. 

    식용유 안 들어있는건 좀 당황스러웠어요

    이렇게 골고루 면이 풀어지면 소스를 넣을차례인데요

    이미 이때 면이 바닥에 들러붙어요 ㅠ.ㅠ 

    잽싸게 짜장 소스를 넣고 저어줍니다. 

    와 이때부터는 정말 사정없이 면이 바닥에 들러붙어요 

    결국 최종버젼은 젓가락으로 면을 먹는다기 보다는

    숟가락으로 퍼 먹어야 하더라구요 ㅠ.ㅠ

    이 짜장면을 먹으면서 다시 한번 짜파게티의 위대함을 알았습니다. 

    굳이 더 비싼 이 제품을 사먹을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맛은 그냥그냥 짜파게티와 짜장면집의 짜장면 그 어디매 중간쯤인데

    면이 너무 다 끓어져서 면요리를 먹는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이 제품은 앞으로 믿고 패스하는걸로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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