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방에 딱인 선풍기 'Dyson Cool'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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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이 방방마다 없다보니

    아이방은 항상 좀 더워요

    서큘레이터를 틀어놔도 살짝 덥기 때문에

    항상 선풍기를 틀어놓아요

    하지만 문제는 아이방이 그리 넓지 않다보니

    놀다보면 혹시 머릿카락이 끼이지는 않을까

    장난감이나 종이가 선풍기 날개로 들어가지는 않을까

    참 별의별 걱정을 다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마음 먹고 날개없는 선풍기 구입했어요


    Dyson Cool AM07 타워형

    40만원


    배달이 되어왔습니다. 

    조립이 워낙 쉬워서 고민은 되지 않지만

    전자제품은 종이박스 쓰레기가 참 많이 생겨요 ㅠ.ㅠ

    뚜껑을 열어보면 내부는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간단한 조립 설명서가 있습니다.

    받침대가 있어요

    이 위에 몸통을 고정할거예요

    다이슨은 리모콘이 약간 타워형이라서

    선풍기 머리위에 자석으로 착 붙으니 좋아요

    물품을 모두 꺼내면 구성은 간단합니다. 

    바람이 나오는 헤드 부분과 몸통과 받침대입니다.

    먼저 몸통을 조립해주세요

    몸통의 1번이 받침대 1번에 오도록 세워주고

    살짝 돌려서 1번이 2번으로 오도록 하면

    찰칵 소리가 나고 고정이 됩니다.

    헤드를 꽂아줍니다. 

    헤드도 역시 1번 표시가 몸통 1번에 올 수 있도록 꽂아주세요

    1번에 딱 오면 고정이 일단 살짝 됩니다. 

    2번쪽으로 살짝 돌리면 이제 완전 고정됩니다. 

    조립이 정말 간단해요

    몸통 하단의 파란색 테이프를 떼어내주세요

    저 부분을 떼어내지 않으면 선풍기 회전이 안됩니다

    헤드가 돌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몸통이 돌아가거든요

    꼭 떼어내고 작동시켜주세요

    리모콘은 헤드에 살짝 올려주면 착 붙어있습니다. 

    하단에 바람 세기가 표기되므로 참고하세요

    이 제품은 공기청정 기능은 없이 간단한 선풍기입니다. 

    분명 어른들만 있는 집이라면 절대 사지 않을 제품이지만

    아이가 있다면 혹시 모를 사고를 막아줄 것 같아서 좋아요

    바람도 시원하고 소음도 신경쓰이지 않을 수준입니다.

    아이가 있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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