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도시 '로테르담' 방문기

로테르담에 다녀왔어요

로테르담은 네덜란드의 물류도시입니다.

유럽으로 들어가는 많은 물류가 이 로테르담을 통해요

덕분에 많은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고

특히 물류업체가 많이 모여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어디를 가든 똑같은 건물이 즐비한 풍경은

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건물마다 빌딩마다 특성들이 있지만

특히 로테르담은 신기한 건축물이 많아요

로테르담 마켓홀입니다. 

아치형의 건물 아래에 시장 상점이 많이 있어요

아치형의 건물은 호텔로 운영되고 창이 다 있어서

저 호텔에 숙박을 한다면 지나다니는 시장 사람을 구경할 수 있어요

자세히 보면 안에 불이 켜진게 보여요

마켓홀에는 정말 다양한 상점이 있어요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은 상점 중 하나가 치즈입니다.

마켓홀을 벗어나서 바로 볼 수 있는

연필하우스입니다.

연필 하우스 오른쪽에는 또 큐브하우스가 보여요

큐브 하우스 내부도 들어가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집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1층은 상점이고 2층으로 올라가면 집으로 구성된 방식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큐브 하우스 단지를 들어갈 수 있어요

요즘 로테르담 집이 잘 안나가는건지

입구에 부동산 업자들이 집을 보고 가라고 잡더라구요 ㅠ.ㅠ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피해서 찍기가 좀 곤란할 정도였어요

마켓홀옆에는 커다란 법무법인 회사였는데

이것도 이름은 없지만 신기했어요

어디를 가든 다양한 건축을 볼 수 있지만

특히 로테르담은 건축적으로 신기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걸 보러 다시 올 것 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건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둘러보시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