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갈 수 있는 힐링 여행 '표충사' & '마음숲어린이놀이터'
- 아이를 키우며서 생긴 잔머리
- 2022. 5. 28.
작년에도 마음숲어린이놀이터를 갔었어요
하지만 4월에 가다보니 쌀쌀했고 시간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표충사'는 못갔었는데
이번에는 일찍 가서 두루두루 둘러봤습니다.
2021.04.22 - [아이를 키우며서 생긴 잔머리] - 우리아이 마음숲 놀이터 후기~~~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 아직은 예약을 하고 가셔야해요
노쇼가 많아서 예약 안해도 들어갈수도 있다고 합니다만,
거기까지가서 못 들어갈 수도 있으니 예약하세요
4월에 갔을때는 너무 좋았지만 숲이다보니
살짝 추웠어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선선하니 좋았습니다.
날이 더워지니 계곡에도 갈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 잡고 있으시더라구요
표충사
전화번호 : 055-352-1150
주소 :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23
입장료 : 어른 3천원/ 어린이 2천원
표충사 놀이터에서 표충사까지는 1km가 안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약 2~3분 걸렸고 걸어가도 충분히 좋을것 같긴합니다.
표충사 입구입니다.
갖가지 탐방로가 있지만 저희는 그렇게까지 산책하고 싶지 않았어요
표충사 입구인데요
여기에서 표충사까지는 진짜 5분 정도 밖에 안 걸려요
보통의 절이 많이 걸어야 하는 것에 비해 매우 편한길입니다.
약간의 숲길을 3분 정도 걸으면 이렇게 다시 입구가 등장합니다.
날이 더워져서 일단 입구옆 매점 같은곳부터 방문했어요
커피와 에이드류, 차와 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다양한 아이템도 팔고 있어서 저희는 부적 2장 샀어요
신기한게 절내에는 나무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입구부터 이렇게 안쪽으로는 허허벌판입니다.
진짜 좋았던 것은 절 내부에 이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정자가
정말 크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모두들 한자리 앉으셔서 밖을 보고 있는데
정말 풍경이 마음을 다스려주더라구요
정자에서 본 풍경입니다.
모든 풍경이 초록초록하고 계곡의 물소리를 들을수도 있습니다.
대웅전 앞에는 양 옆으로 소원성취 촛불을 올릴 수 있어요
돌아서 내려오는 길입니다.
표충사는 무언가 특별한것이 있는 절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자에 앉아서 바람을 쐬다보면
부처님이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불교신자가 아닌데두요 ㅎㅎ
마음숲놀이터에서 아이와 재미나게 놀고
표충사 들러서 마음도 힐링하는 행복한 여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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