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부모는 용돈만 주고 부자들은 돈공부를 시킨다'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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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많은 분들이 아이와 함께 경제 공부를 하고

    주식 이야기를 하라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말을 나눠야 할지 참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책제목

    '평범한 부모는 용돈만 주고

    부자들은 돈공부를 시킨다'

    저자 : 요코야마 미쓰아키

    옮긴이 : 이선주

    펴낸곳 : 아름다운 사람들

    초판 : '20.8.6


    아이와 함께 경제를 나누기 위해서는

    투명하게 우리집의 경제상황을 함께 공유해야한다. 

    그리고 경제 관련 습관을 잡아줘야한다. 

    용돈은 정기적으로 주는 방법이 좋다

    돈에 관한 실수가 생겼다면 무조건 나쁘게만 보지 말고

    실수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생각하자

    필요한것과 원하는것의 차이를 알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자

    가족 재정회의를 통해 돈에 대해 모든 가족이 함께 의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

    돈을 모으고 불리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연습하자


    아이에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했던게

    약간은 우습게 느껴졌다. 

    사실은 모든 문제는 그냥 다 까놓고 이야기하는게 

    오해도 없고 실수도 없는 방법임을 알면서도

    아이에게만은 항상 어디까지 가르쳐줘야하나 라는 선을 정해뒀었나보다

    이 책을 통해 시작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지 일주일이 된 지금

    아직 시작을 못하고 있는건

    내가 쓰는 패턴에서 나의 가족이 잘못된 부분을 찾아낼까

    두려운 마음이 들어서인듯하다 

     

    아이와 돈관련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책도 얇고 내용도 간결해서 정말 순식간에 다 읽었다. 

    실천은 다른 문제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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