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박물관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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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역사여행입니다.

    일단 일정 정리부터 해드릴께요

    1. 1일차 : 첨성대 - 연날리기 - 천마총 - 대명리조트 식객 저녁 - 대명리조트 레전드히어로즈

    2. 2일차 : 불국정 아점 - 석굴암 - 불국사 - 경주월드 - 대명리조트 BBQ

    3. 3일차 : 대명리조트 조식 - 경주국립박물관

     

    일단 역사공부에 필요한 굵직한 곳은 들렀습니다.

    2일차 일정이 정말 너~~~무 빡셌습니다. ㅠ.ㅠ

    체력이 좋으시다면 일정 자체는 꽤 좋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방문지 : 경주국립박물관 & 경주어린이박물관

     

     

    최근에는 코로나로 사전 방문 예약이 필수입니다.

    다른 곳은 야외라서 필요가 없었는데

    박물관은 실내시설이다 보니 사전 방문하셔야 하고

    어린이박물관은 별도 예약이 필요합니다.

    박물관은 그런데 사전 예약인원을 다 못채우는것 같기는 했습니다.

    gyeongju.museum.go.kr/kor/html/sub09/0908.html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gyeongju.museum.go.kr

    시간당 500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gyeongju.museum.go.kr/kor/html/sub09/0909.html?mode=L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gyeongju.museum.go.kr

    어린이 박물관은 일주일전부터 예약가능합니다.

    정시가 되어야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매시간 정시부터 50분간 관람가능합니다.

    어릴때 워낙 좋아해서 지금도 좋아할까 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좋아했습니다. ^^

    사전 예약인원이 다 차지 않았을때는

    현장 등록도 가능합니다.

    입구에 이런 시설물이 생겼고

    사전 예약한 인원은 프리패스~~~

    체온만 체크합니다.

    현장 등록은 전화하고 뭐 그런것 같았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성덕대왕신종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에밀레종 전설이 무섭다며 근처에도 가지 않으려고 하는걸 억지로 가서 보여줬네요

    어릴때는 사람도 너무 많았고 아는 것도 없어서

    박물관을 정말 재미없어했는데

    인원이 제한되어 널럴하게 관람이 가능하고

    아이가 아는 것도 조금 생기다 보니 꽤 재미난 관람을 했습니다.

    관람은 3건물을 쭉 돌아가면서 했습니다.

    석기시대부터 시대별로 정리되어 있어 꽤 재미나게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내 사진은 예의가 아니겠지요

    직접 가서 한번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박물관으로 입성합니다.

    다른 시간대 예약하신 분이 오셨는데 아주 단호하게 입장을 거절하시더라구요

    예약한 시간에 딱 맞춰서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체온체크를하고

    비닐장갑을 끼고 관람시간 50분내 계속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있어야합니다.


    키즈카페에 많이 있는 그림 그려서 화면에 띄우는걸 여기서도 해주십니다.
    바탕 그림에 색칠해서 가지고 갔더니 해설사분께서 그 그림에 대해 잠깐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왜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을까요? ㅠ.ㅠ


    손전등을 들고 암실로 들어가면
    야광 그림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걸 아이는 정말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화살을 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꽤 충분히 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끄럼틀 안에 저와 아이는 숨어서 좀 쉬었네요 ㅠ.ㅠ


    신라의 역사를 이야기해주는 블록이나 나무 장난감등이 꽤 있어서 이것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50분이 정말 너무나 금방 지나갔습니다


    초등학생이 된 아이는 박물관에서 많이 컸다는걸 증명이라도 하듯 궁금한것이 많아졌고
    아는것에 대해 쫑알쫑알 설명도 잘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어린이박물관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고맙네요


    3학년이 되면 이제 역사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한번쯤 아이와 함께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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