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헤 맛집 '드 슬루텔' 내돈내먹 후기

    벨기에 브뤼헤의 해변은 해운대 바닷가 같아요 

    그곳에서 가본 맛집 소개해드려요

    ----  De Sleutel  ----

    Zeedijk 182, 8370 Blankenberge, 벨기에

    수요일과 목요일은 휴무입니다. 

    쉬는 시간이 있다고 표시되지만 실제로는 쭉 영업해요

    오후 12시 ~ 8시 까지 영업합니다.

    해운대 바닷가를 따라 걷다가 만난 레스토랑 같죠?

    아주 빨간색 인테리어와 줄지어진 와인은 내가 유럽에 있다는걸 느끼게 해요 

    꽤 맛집인건지 주변 많은 식당이 비었음에도 이 곳은 손님이 꽤 많았어요 

    사실 많은 분들이 가자미 튀김을 드시고 계셨어요

    하지만 저희집에 가자미 못 드시는 분이 있어서 저는 포기했네요

    날씨가 꽤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이가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킨 스프입니다.

    토마토와 샐러리로 만든 스프인데 아이는 정말 조금만 먹고

    아빠가 다 먹었네요

    저는 벨기에가면 무조건 이 홍합탕 먹어요 

    정말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해요

    이상하게 별거 아닌것 같은데 계속 먹고 싶은 맛입니다.

    국물이 짭짤한데 샐러리 향이 정말 기분 좋게 나요

    저의 벨기에 최애 메뉴입니다. 

    저 진짜 한국에서는 홍합 정말 안 좋아했는데 이거 정말 맛있어요 

    남편이 시킨 스테이크는 음 맛있지만 좀 질겼어요 

    키즈 메뉴로 있었던 비프 브루기뇽입니다. 

    고기가 정말 부드럽게 잘 익어서 저는 맛있었지만

    아이 입맛에는 좀 특별한 향이 거슬린다고 했어요

    결국 남편이 이 메뉴를 먹고 아이가 스테이크를 먹었네요

    하지만 나름 3명 모두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가격도 꽤 괜찮은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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