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 싶은 벨기에 맛집 "La Bottega del Porto" 내돈내먹 후기

    저는 어디를 가든 현지 음식을 잘 먹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꼭 다시 가서 먹고 싶다고 생각나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다시 가고 싶어지는 곳이 있네요

    ---- La Bottega del Porto  ----

    Franchommelaan 112, 8370 Blankenberge, 벨기에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 ~ 9시 30분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외부에는 사람이 없었어요 

    내부에는 사람이 꽉 차 있었어요

    저 빈자리도 다 먹고 나가자마자 사진을 찍었어요

    동네 맛집인지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동네 맛집이라서 그런지 일단 주문도 하기 전에 이렇게 서비스를 줘요 

    저 진짜 유럽에서 서비스부터 주는 집 처음 봤어요

    굴과 각종 채소를 다져서 넣고 크림 소스를 얹었는데

    맥주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이상하게 이 동네에는 벨기에임에도 생맥주가 없어요 

    하지만 레페 병맥주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아이가 시킨 카르보나라 스파게티에 올려 먹으라는 치즈인데요

    이미 까르보나라 파스타에 치즈가 너무 많아서 이 치즈는 못 먹었네요

    빵이 정말 거칠어보이는데 정말 부드러웠어요 

    함께 나온 발사믹 식초가 정말 입맛을 쭉쭉 당겨서

    올리브오일과 식초와 함께 빵 찍어 먹었더니 빵이 계속 들어가요

    이탈리아식 부야베스입니다. 

    이 집 진짜 이거 너무 맛있어요

    다시 이 메뉴 때문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토마토 베이스의 국물도 계속 퍼먹게 되더라구요

    이 메뉴 먹으러 다시 가야할 것 같아요 

    봉골레 파스타는 많이 싱거워서 소금을 살짝 추가 했더니 맛있었어요

    까르보나라는 정말 치즈가 그득해서 치즈향이 강했어요

    아이가 냄새 때문에 안 먹으려고 하더니

    후추 살짝 뿌려서 먹더니 이상하게 맛있다고 거의 다 먹었어요

    강한 치즈향이 있음에도 이렇게 잘 먹는 까르보나라는 처음이었네요

    부야베스가 맛있어서 맥주를 너무 마셨나봐요 

    갑자기 남편과 저 모두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저는 생크림을 더한 모카 아이스크림 먹었어요

    남편도 바닐라 아이스크림 먹었는데요

    정말 금방 다 싹싹 긁어 먹었어요

    심지어 마지막에는 레몬첼로 마셔보라고 마셔봐야한다면서

    작은 잔에 한잔씩 주더라구요

    근데 알콜도수가 너무 높아서 남편과 저 모두 한모금씩만 마셨네요

    유럽에서 처음으로 찾은 인심 좋은 맛집이었어요

    그래서 모두들 유럽에서는 외곽 시골에 가야 한다고 하나봐요

    부야베스 이제 저의 최애 메뉴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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