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나들이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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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딘가 나들이를 가고 싶지만 

    사실 실내 나들이는 조금 부담스럽잖아요 

    아직은 코로나가 한창이니까요 

    그리고 어린이날이라 아이와 즐겁고 또 공부도 될만한 곳을 가고 싶었어요 

    어린이날 이후 이틀동안 회사 연차를 쓰고 경주로 다녀왔어요 

     

    1일차 : 첨성대 - 천마총 - 소노벨리조트 일정을 공유해봅니다. 

     

    도착지 : 첨성대 

    첨성대 인근 주차가 정말 그야말로 지옥입니다. 

    첨성대 인근 좁은 도로를 따라 유료 주차장이 있고 

    첨성대 맞은편에 대릉원 주차장이 있긴 합니다만 

    저희는 어리이날 방문해서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ㅠ.ㅠ 

    그래서 저희는 길가 주차도, 대릉원 주차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유료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첨성대 왼쪽 화살표는 공영주차장입니다. 

    저희는 오른쪽 화살표 있는 부분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비는 30분에 1,000원입니다. 

    저희는 첨성대 돌고 연날리고 대릉원 천마총까지 다녀와서 2시간 정도 걸렸고 

    4000원을 지불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에서 길을 따라 걸어오면 길가에서도 떡하니 첨성대가 보입니다. 

    첨성대 앞 안내판입니다. 

    첨성대내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사진이 좀 더 있으면 좋을것 같긴 하더라구요 

    아이가 저건 어떻게 별을 보는거야 라고 하는데 설명이 좀 난감.... 

    첨성대는 안내와 같이 무료입장입니다. 

    첨성대입니다. 

    사실 저녁에 보시는게 훨씬 이뻐요

    예쁜 불빛이 비춰지면 훨씬 이뻐요... 

    비단벌레 열차가 돌아다닙니다. 

    생각보다 먼 코스를 다녀요 

    저희가 대릉원 입구를 못보고 지나쳐서 교리까지 갔었는데 

    와우 이 주위 모든것을 한번에 보기 위해서는 이 버스를 타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문제는 차량이 출발하면 중도 하차가 없기 때문에 진짜 그냥 둘러볼 수만 있어요 ㅎㅎ

    어린이날이라서 예약은 매진이 되었더라구요 

    사실 첨성대는 정말 너무너무 금방 보고 지나치려는데....

    얼마전에 날리지 못했던 연 날리기를....

    정말 여기에서 사람들이 떼로 날리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연은 생각하지 않아서 그 자리에서 파는 연을 구매했습니다. 

    연가격 : 5,000원 (물레포함) 

    바람이 많이 불고 워낙 넓은 공간이라서 뛸 필요가 없이 정말 연이 잘 날아다닙니다. 

    남편가 아이가 연을 날리고 있는 뒷모습입니다. 

    너무 좋더라구요 

    사실 저도 제인생 처음으로 연을 날려봤는데 와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바닷가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바람이 불지는 않겠죠 

    저희는 날을 좀 잘 잡은것 같습니다. 

    혹시 아이와 함께 첨성대를 방문 계획이시라면 

    비단벌레버스와 연날리기를 한번 계획해보세요 

    참고로 연은 그냥 싸들고 다니지 마시고

    현장에서 바람이 불면 사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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