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쇼핑 중 쉬어갈 카페 'Rosati' 내돈내먹 후기

반응형
    반응형

    오전에 판테온을 보고 오후는 쇼핑을 했어요 

    로마는 그야말로 바삭한 날씨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고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입니다.

    4월의 이태리 로마는 약 12~20도 사이입니다. 

    걷다보면 정말 목이 말라요

    포폴로 광장에 바로 보이는 카페입니다. 'Rosati' 인데요 

    로마의 많은 식당이 좁은 골목에 야외테이블이 있는 반면

    이 곳은 꽤 넓게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유럽의 야외테이블과 차를 즐기기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너무 목이 말라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었어요 

    메뉴판에 있지만 팔지 않더라구요 ㅠ.ㅠ

    대신 추천받은 쉐이크드 커피가 있어요

    이렇게 작은 잔에 안에 얼음이 있고 아주 살짝 달콤한 아메리카노 맛입니다.

    딱 2~3모금이면 다 마시지만 그래도 꽤 맛있었어요

    티라미수는 이태리에서 먹은 디저트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꼭 한번 드셔보세요 

    차 한잔 즐기면서 광장쪽을 바라보면 사람이 꽤 많아요 

    오벨리스크가 있는데 이집트에서 훔쳐온걸까 궁금했어요

    광장 여기저기 은근히 한국말이 정말 많이 들려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후로 한국인이 정말 많이 오는것 같았어요

    카페에 앉아서 바라본 '산타 마리아 인 몬테산토 성당' 입니다. 

    딱 정말 로마에 있구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이태리 로마는 왠만하면 걸어서 다 구경할 수 있어요

    걷다보면 목이 금방 말라옵니다.

    꼭 한번 이렇게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에 앉아서 즐겨보세요 

    이태리 로마의 커피는 산미가 좀 적어서 남편과 저 모두 너무 좋았어요 

    꼭 한번 들러보세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