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네덜란드에서의 회오리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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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유럽은 확실히 모든~~~곳에서

    트리를 볼 수 있어요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 뒷편에서는

    작은 축제 같은 장터도 열리고 있었어요

    오후 4시만 되면 해가 지기 때문에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은 오후 2시 30분쯤인데요

    이미 약간 어둑어둑합니다.

    날씨가 추워도 참 많은 사람들이 장터 구경을 하고 있었어요

    그 많은 가게들 중 저희집 아이가 꽂힌건 '회오리 감자'

    회오리감자가 다른 나라 간식이었나요?

    우리 나라가 어디선가 벤치마킹한것이었나요?

    아이가 어디서 시작되었냐고 묻는데 알 수가 없었네요

    심지어 회오리감자를 사기 위한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거의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회오리 감자에 뿌려주는 시즈닝이 종류가 이렇게 많았는지 처음 알았어요

    회오리감자 1개는 5유로입니다.

    7천원이 넘어요 ㅠ.ㅠ

    다양한 시증이 많지만 제일 많이 나가는 시즈닝은

    소금과 파프리카소금이었어요

    앗 초점이 너무 흐리네요 ㅠ.ㅠ 

    저희는 소금맛과 베이컨맛 각 1개를 구입했는데요

    감자튀김 2개 사고 1만 4천원을 쓴꼴이죠

    한국 회오리감자보다 엄청 바삭해서 감자칩 과자 봉지를

    바로 개봉했을때의 바삭함이었습니다.

    아이는 맛있다고 이거 사먹으러 또 가자고 하는데요

    반짝 하는 장터라서 다시 가면 없을것 같아요

    네덜란드의 크리스마스는 요란하다기 보다는

    이런 소소한 장터가 여기저기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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