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아른헴 핫플 'STAN' 내돈내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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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동료가 소개해줬어요

    아른헴의 MZ 세대들에게 핫플레이스인 곳입니다.


    STAN

    https://www.google.com/maps/place/STAN+Arnhem/@51.9839092,5.9068801,15z/data=!4m6!3m5!1s0x47c7a5b416a3b5eb:0x494182577f43e2bb!8m2!3d51.9839092!4d5.9068801!16s%2Fg%2F11btxhkv45?entry=ttu 

     

    STAN Arnhem · Willemsplein 46, 6811 KD Arnhem, 네덜란드

    ★★★★☆ · 음식점

    www.google.com

    아른헴은 그렇게 크고 좋은 도시가 아닙니다. 

    딱히 대단한 볼거리도 없고 일자리도 별로 없는 시골에 속하죠

    그래서 식당이 보통 그렇게 크지 않은데 

    이곳은 입구부터 매우 큽니다. 

    비만 오지 않으면 바깥자리에 앉아요

    그렇다보니 화장실에 가지 않는한 가게 내부에 들어갈 일이 없어요

    네덜란드의 레스토랑은 기본적으로 술을 위한 메뉴는 항상 테이블위에 있어요

    음식을 위한 메뉴는 달라고 해야 줍니다.

    일단 이 사진은 술 메뉴입니다.

    하우스 와인을 시켰습니다. 

    저는 여기와서 드라이하다는 말이 어떤 뜻인지 알았어요

    제가 마셔본 느낌으로는

    달지 않아서 마시다보면 약간 입안이 마르는 느낌?

    유럽이니까 와인을 마셔보긴 했으나

    맥주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맥주가 술메뉴에 없었어요

    그래서 시킨 드래프트 화이트 비어입니다.

    호가든과 매우 비슷하지만 뭔가 좀 더 가벼운 맛입니다.

    음식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10유로 안팎으로 좀 싼편입니다.

    왜 이렇게 싸~~~라고 생각했는데요

    음식이 서빙되는걸 보니 우리 나라 국그릇 한그릇 정도의 양입니다.

    레스토랑이라기 보다는 술집의 안주 메뉴들인것 같아요

    교자입니다. 

    만두를 바삭하게 튀겨서 달달한 데미그라스 소스와

    고추를 썰어 올렸는데

    고추는 전~~혀 맵지 않았어요

    메뉴에서 달달한 한국식 소스라고 되어 있어서 한번 시켜본 메뉴입니다. 

    딱 보기에는 양념치킨이라서 완전 반가웠는데요

    먹어봤더니 코코넛오일이 들어간 향이라서 완전 다른맛이었습니다. 

    그닥 손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쉐비체가 나왔습니다.

    얇게 포를 뜬 회 위에 라임과 레몬 소스와 약간의 채소등이 올라갔는데

    꽤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바질 소스가 올라간 프렌치 프라이입니다. 

    프렌치프라이위에 올라간 소스가 엄청 다양합니다만

    저는 바질을 좋아해서 이음식이 꽤 괜찮았습니다.

    가게에 앉아서 바깥을 보면 그냥 도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떠들고 술 마시기에 꽤 괜찮은 장소였습니다만

    엄청나게 맛집이라고 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간단히 맥주 마시기에는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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