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필립스 에스프레소 머신 120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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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머무를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다른건 하나도 아쉽지 않은데 커피가 아쉬워집니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커피머신을 구매했어요


    필립스 1200 에스프레소 머신

    가격 : 30만원 


    드디어 배달되어 왔습니다. 

    라떼는 필요할 경우 우유를 타먹으면 될꺼라고 생각했어요

    캡슐커피는 아무리 먹어봐도 입에 맞지가 않아요

    열어보면 정말 꼼꼼하게 포장되어있어요

    옴짝달싹할 수 없게 포장되어있어요

    커피머신 아래 저 흰봉투가 있고

    손잡이가 위로 빼꼼히 올라와있어요

    남편이 저 손잡이 잡고 커피머신 올리고

    저는 박스 빼주고 어렵게 어렵게 뺐습니다.

    깔끔하죠

    딱 커피만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한가지 단점은 뜨거운 물이 필요할 경우 뜨거운 물만 리필 할 수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가 않아요

    사용설명서가 있어요

    본체 오른쪽에 물통이 있으니 물통을 빼서 물을 채워주면 됩니다.

    물통은 아주 손쉽게 빠집니다. 

    커피머신 위의 뚜껑을 열어서 원두를 넣어주시면

    갈려서 커피까지 쭉 원스톱 추출이 가능합니다.

    원두를 갈아서 보관하면 보관 기간이 길지 않아요

    저희는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라서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려주는 아이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단 뜨거운 물이 나오면서 물이 지나가는 통로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커피와 에스프레소를 선택하세요

    1샷인지 2샷인지 정할 수 있고

    오른쪽 버튼을 통해 원두와 물의 양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오른쪽 플레이버튼을 눌러주세요

    저는 얼죽아파라서 얼음 가득 넣은 컵에 에스프레소 2샷 내렸습니다. 

    저희집에 스타벅스가 생겼습니다. 

    커피 머신 들여놓은지 2주 됐어요 스타벅스 지불 금액이 현저히 줄었어요

    관리도 깔끔하고 간편해요

    커피콩을 갈아서 보관하지 않으니 오래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집은 정수기가 없어서 뜨거운 물이 별도 추가되지 않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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