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선택한 썬쿠션 'AHC 세이프온 시카 카밍 선쿠션' 내돈내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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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 햇빛 알러지가 있어요

    놀러갔다오면 무조건 목과 팔이 빨갛게 붓고 가려워합니다.

    썬크림 바르면 괜찮은데

    끈적거리고 눈이 따갑다고 안 바르려고 하는데요

    이것 저것 정말 다양하게 시도해보다가

    이번에 안착했습니다. 


    AHC 2023 세이프온 시카 카밍 선쿠션

    구성 : 본품 4개 + 리필 6개 + 퍼프 4개

    가격 : 130,000원

    구매처 : 홈쇼핑


    선쿠션이 배달되어 왔어요

    한가득 한박스가 왔어요

    물에서 놀아도 잘 없어지지 않지만, 

    보습과 차단효과가 강하고 성분은 독하지 않아요

    왜 이렇게 요즘 홈쇼핑에서 대량 구매를 하냐구요?

    믿고 쓸만한 주로 쭉 쓰는 제품들은 대량 구매를 해서 쟁이는 편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저희 가족 모두 다른 나라로 떠날 예정이라서

    한번에 많이 샀어요

    SPF 50, PA ++++

    PA 뒤에 +가 무려 4개입니다. 

    자외선 하나는 정말 제대로 막아줄 것 같아요

    퍼프 여분도 받았지만, 본품에도 퍼프가 들어있어요

    처음 구매하면 필름이 붙어있어요

    이 부분을 떼어내고 사용하면 됩니다.

    수분감이 이번 제품의 키포인트인가봐요

    물방울 무늬가 있습니다.

    신기한건 물방울 무늬는 촉촉하니 썬크림이 많이 묻어나고

    물방울 모양이 아닌 부분은 약간 딱딱해요

    쿠션 크기가 커서 손바닥 다 덮을 정도입니다. 

    저는 손이 작은 편이긴 하지만 남편이 쓰기에는 괜찮아요

    물방울 무늬 부분이 아니라도 썬크림은 골고루 묻어납니다. 

    백탁현상이 없는 편은 아닙니다. 

    남편이 바르고 나면 피부가 뽀얗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사실 완전 자연스럽다고 하기는 어렵죠

    톡톡 두드렸는데도 백탁이 보이죠?

    그럼에도 남편이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가 있어요

    1. 썬크림 타입 : 눈이 따가워요

    2. 스틱타입 : 눈이 따갑고 찝찝하고 끈적거려요

    3. 스프레이타입 : 뿌리는 동안 숨을 쉴 수 없을정도로 독해요

    저 3가지 이유로 인해 쿠션 타입으로 정착했습니다. 

    까다로운 남편이 선택했으니 눈이 따갑거나 끈적이는걸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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