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편하게 자자 비싸지만 완벽한 시몬스 침대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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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아픈 상태가 심해져서
    이제는 무릎을 잡거나 바닥을 손으로 밀면서 일어날때가 많아졌어요
    그런 날이 길어질수록 무릎과 손목까지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더는 버틸 상태가 아니라서
    정말 너무너무 큰 마음 먹고 결국 침대를 질렀습니다.


    시몬스 침대

    에디슨 매트리스
    라비에 슬레이트 프레임
    사이즈 : GK (가장 큰 사이즈)
    가격 : 930만원 (36개월 무이자할부)


    아파트 복도 한가득 짐이 왔어요
    정말 밝게 인사해주시고 집에 들어오셨습니다.

    라비에 슬레이트 프레임은 네이비 색이고 스웨이드 느낌의 소재입니다.
    덕분에 머리를 기대도 딱딱하지 않고 약간 폭신한 감이 있어요
    생활방수나 오염은 금방 닦아내면 된다고합니다.

    헤드부분 옆에 약간 감싸주는 형태의 모양이 있어요
    그 아이를 먼저 넣어주시는데요
    위치는 방의 사이즈를 측정해서 원하는 위치에 놓아주세요
    저희는 나중에 사이드테이블 구매하려고 가장 중간에 설치를 요청드렸습니다.

    일단 프레임 양 옆과 발부분의 프레임까지
    설치할 위치에 다 꺼내주세요

    그리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연결을 해주십니다.

    각각 위치에 필요한 볼트, 너트들이 각각 포장되어 있어서
    잊어버리고 체결하지 않을 일은 없을것 같아요

    일단 프레임을 모두 연결해줍니다.
    약간이라도 비뚤한 점이 있다면 말하면 바로 고쳐주세요
    저희집 남편이 엄청 꼼꼼한 편이라서 하나 지적했는데
    기분 좋게 고쳐주셨습니다.

    저희집 최초 침대가 퀸사이즈였어요
    매트리스를 올릴 판을 프레임 끝단에 걸고 그 위에 매트리스를 올리는 타입이었어요
    하지만, 시몬스는 퀸사이즈 이상에서는 이렇게 다리가 많은
    하판을 설치하고 그 위에 매트리스를 놓게 되어있어요
    예전 저희 침대는 결국 하판이 부서졌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되어있으면 그럴일은 없을것 같아요

    프레임을 모두 연결하고 나면
    프레임과 매트리스 하판의 높이가 맞도록
    다리를 연결해주십니다.
    결국 매트리스를 버티는 하판과
    프레임을 버티는 다리가 별도로 다 구성되어있어서
    오래 써도 하판이 부서져서 버리는 사태는 없을것 같아요

    프레임을 모두 연결하고 나면
    헤드레스트 부분의 양옆 날개를 연결합니다.

    프레임 연결은 완료되었어요

    매트리스 올려주면 끝입니다.
    저희집은 34평입니다.
    안방 중간에 침대를 놓고 나니까 양옆 사이드 테이블 공간이
    각각 폭 700mm가 남았고,
    앞으로는 서랍장이 놓여졌음에도 공간이 700mm 이상 남았습니다.
    GK 사이즈가 넓긴 정말 넓어서
    우리집 3식구 모두 누워도 아주아주 넉넉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많이 누워보고 고민을 했어요
    너무 비싼 가격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결정 정말 잘했다 싶습니다.
    <시몬스 내돈내산 후기>
    1. 딱딱한 매트리스, 슬로우 라텍스 매트리스 모두 사용해봤는데요
    허리의 곡선부분이 자기전에는 너무 뜨고 자고 나면 내려 앉아서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정말 아팠어요
    덕분에 저는 6시 좀 넘으면 주말에도 허리 아파서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 매트리스 사고는 10시까지 자도 허리가 아프지 않았어요
    2. GK 사이즈 : 무조건 넓은거 사세요 저도 돈때문에 고민 많이 했었는데
    정말 퀸사이즈 쓸때 편안함이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3. 라비에 프레임 : 헤드레스트 부분이 은근 폭신하고 보들해서 기대어도 느낌이 좋고
    양옆 기대는 부분도 포근함이 있어서 좋아요
    다음 침대는 시몬스 젤몬 매트리스 살꺼예요
    에디슨도 너무 좋지만, 에디슨 써보고 나니까 더 비싼 젤몬도 사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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