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향에 민감한 사람도 꾸준히 쓸 수 있는 아이템 '플라워바이겐조 오드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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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냄새에 좀 민감한 편이고

    특히나 스치기만 해도 향수다~~~ 싶은 향을 잘 못 견디는 타입니다. 

    대부분 편하게 쓴다는 바디샵의 머스크향수도

    저는 못 참겠더라구요

    하지만, 이 아이템은 지금 몇년째 계속 쓸 수 밖에 없어요

    진짜 딱 베이비 파우더 향이 은은하게 나는것 같고

    뿌리고 있어도 하루 종일 머리가 아프지 않은 인생템을 소개합니다. 


    플라워 바이 겐조 오드 퍼퓸

    100ml

    111.8USD (프랑스 파리 면세점)

    153,859원 (카드 수수료 포함)


    향후 한병 다 써가요

    프랑스 갔을때 한병 사두기를 잘했습니다. 

    리필 제품을 사서 리필만 해도 되지만

    왠지 면세점에서는 병을 포함해서 사고 싶어요

    병도 오래되면 유리가 먼지가 쌓여서 약간 불투명해지거든요

    특히 향수는 예쁜 병에 든걸 쓰고 싶잖아요

    오드 뚜왈렛은 이 향이 안나요

    오드 퍼퓸은 향이 은은하지만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오드 뚜왈렛과는 지속력이나 향의 조성이 다르니 꼭 주의하셔요

    100ml 한병 사면 1년 반정도 쓰는것 같아요

    평일 출근할때만 4번 정도 펌핑해서 쓰는 경우입니다. 

    제가 1년 반을 쓰는 동안 병이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네요

    뚜껑을 열면 뿌릴 수 있는 스프레이 부분이 나오니

    내가 원하는 부위에 칙칙 뿌려주면 됩니다. 

    저는 무릎뒤와 손목 안쪽 이렇게 4군데만 뿌립니다. 

    그럼 하루 종일 은은한 베이비 파우더 향이 나서 좋아요

    너무 진하지도 않구요

    파우더 향은 마음이 안정되는것 같아요

    꽃향이나 시트러스 계열등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할 만한 향입니다. 

    특히나 날이 추워질때는 따뜻한 느낌이 나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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