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h Rose Jam 샤워젤 내돈내산 후기

영국 여행가서 업어온 Lush 제품 소개해드려요 

이것 저것 향을 맡아봤는데요

저는 장미향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선택한 Lush Rose Jam 입니다.

---- Lush Rose Jam ----

장미향 샤워젤 

550g

Lush는 향과 색에 진심인것 같아요

색이 약간 투명한 붉은색입니다.

Lush는 모든 플라스틱 통이 재활용 가능하도록 

투명색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보이는 색이 제품 색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콧수염 영국 아저씨가 만들었어요 

이런 제조자의 얼굴 보는 재미가 있는 Lush입니다.

러쉬제품은 터키 세니르 지방의 장미를 사용해요 

장미꽃 오일, 센티드제라늄꽃 오일,

레몬껍질 오일 등이 들어있어요 

분명히 그냥 맡았을때는 장미향이었습니다. 

하지만 샤워하면서 전반적으로 씻었을때의

향은 시럽향입니다. ㅠ.ㅠ

투명한 장미꽃 색은 

우리집 아기가 어릴때 먹던 해열제 같았어요

러쉬 제품은 거품이 정말 풍성하지는 않아요 

보통 제품은 거품이 정말 풍성하지만

러쉬 제품은 각종 오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건지

그냥 손에서는 거품이 잘 나지 않고

샤워스펀지에서는 그래도 꽤 풍족한 거품이 납니다.

샤워하고 나면 약간 시럽같은 향이 나서 

딱 해열제로 샤워한 느낌입니다. ㅠ.ㅠ 

사용하고 나면 로션은 따로 충분히 발라주세요

촉촉한 제품은 아닙니다.